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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5, 2016

김영주 "조윤선, 미르 의혹 버티기 미션 수행중인가"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주 최고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추미애 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비난공세를 펴는 새누리당에 대해 "의장 공관 앞에서 협박하는 아스팔트 집권여당의 모습은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2016.09.3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영주 최고위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추미애 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며 비난공세를 펴는 새누리당에 대해 "의장 공관 앞에서 협박하는 아스팔트 집권여당의 모습은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2016.09.30. park7691@newsis.com
"문화부, 한달 째 자료제출 요구조차 안해"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미르·K스포츠재단의 박근혜 정권 실세 개입 의혹과 관련,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에 대해 "국정감사가 끝날 때까지 버티라는 '미션'을 수행중인 듯 하다"고 꼬집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문화부 규칙에 따라 재단에 제출을 명령할 수 있는 두 재단의 지출내역 등에 대해 제출 요구조차 하지 않고 있다. 벌써 한달 가까이 버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 대한민국에서 제일 바쁜 두 조직이 있다고 하는데 두 재단의 세탁에 여념이 없는 전경련과, 세탁할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라며 "청와대 수석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에서 두 번째 장관직을 맡고 있는 조 장관은 국감 기간 중인데도 야당 국회의원의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자료제출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는 국회를 무시한 것일 뿐만 아니라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조 장관은 반드시 이에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렇게 문화부가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에 전경련은 전광석화처럼 세탁 작업의 컨트롤타워를 자임하고 나섰다"고 말한 뒤, "조 장관과 전경련은 '시간끌기 미션', '세탁 미션'을 중단하기 바란다. 정권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끌 것인가. 세탁한다고 검은 옷이 횐 옷이 되냐"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당은 어렵지만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감 이후에도 우리 당은 야당다운 야당의 결기로 '최순실 게이트'의 전모를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fullemp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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