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촛불집회가 열린 7일 밤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60대 스님이 분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분신한 남성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사찰의 '정원스님'(64)으로 파악됐다.
정원스님은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기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또한 현장에 남겨진 스케치북에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 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라고 적혀 있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에 긴급이송된 정원스님은 몸에는 2도, 얼굴은 3도 등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기관절개술 등 긴급조치를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닷컴>에 따르면 모 종단 승려였던 스님은 지난 2008년 승적 정지 후 종단 없이 승려 생활을 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분신한 남성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사찰의 '정원스님'(64)으로 파악됐다.
정원스님은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는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기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또한 현장에 남겨진 스케치북에는 "일체 민중들이 행복한 그 날까지 나의 발원은 끝이 없사오며 세세생생 보살도를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박근혜는 내란 사범, 한·일 협정 매국질 즉각 손 떼고 물러나라"라고 적혀 있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에 긴급이송된 정원스님은 몸에는 2도, 얼굴은 3도 등 전신에 2~3도의 화상을 입고 기관절개술 등 긴급조치를 받았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닷컴>에 따르면 모 종단 승려였던 스님은 지난 2008년 승적 정지 후 종단 없이 승려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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