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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3, 2016
[리서치뷰] 선거운동후 '정권심판여론' 더 높아져 '국정안정론'은 감소, 서울은 더민주가 새누리 지지율 앞서
총선 선거운동 시작후 야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 지지율은 계속 높아지는 반면, 여당이 주장하는 '국정안정론' 지지율은 낮아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휴대전화가입자 3천명(조사완료 3천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총선에서 ‘정권심판을 위해 야당후보를 지지할 것’이란 응답은 전주 조사(3월25일)때보다 3.2%p 높아진 48.4%로 조사됐다.
반면에 33.9%는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후보를 지지할 것’이란 답은 전주보다 1.2%p 낮아진 33.9%였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투표의향층에서는 ‘정권심판(51.2%) vs 국정안정(31.8%)'로, 정권심판론이 50%를 넘어서며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역적으로는 대구/경북(국정안정 46.4% vs 정권심판 32.4%)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심판론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서울(34.1% vs 52.1%) ▲경기/인천(35.5% vs 46.4%) ▲충청(36.2% vs 47.2%) ▲호남(11.6% vs 68.5%) ▲부산/울산/경남(35.6% vs 47.1%) ▲강원/제주(32.6% vs 42.4%) 등이었다.
계층별로는 ▲농축수산업(52.7% vs 28.5%) ▲전업주부(43.2% vs 33.6%) ▲기타/무직(38.2% vs 34.3%)에서만 국정안정론이 앞섰을 뿐, ▲자영업(40.0% vs 44.5%) ▲블루칼라(25.0% vs 57.1%) ▲화이트칼라(22.1% vs 68.0%) ▲학생(13.9% vs 72.2%) 등 나머지 주요계층에서 모두 정권심판론이 높았다. ⓒ<리서치뷰>
“선생님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고 물은 '지역구 정당후보 지지도'는 '새누리당(34.5%) vs 더민주(31.4%)'로, 새누리당이 오차범위 내인 3.1%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 조사때 '새누리당(37.3%) vs 더민주(31.4%)'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좁혀진 수치다.
반면 더민주는 ▲19/20대(20.9%p) ▲30대(27.0%p) ▲40대(14.0%p) ▲서울(1.3%p) 등에서 새누리당을 앞섰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33.1%, 부정평가는 55.0%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1.8%p, 응답률은 10.3%다. 참고로 본 조사 응답자 중 49.8%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38.2%는 문재인 후보에게 각각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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