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이번 연초에 이희호 여사님 방문을 둘러싸고 속히 훤히 보이는 또 하나의 편파적이고 왜곡된 보도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과 우리 언론현실에 대한 참담함을 금할 수가 없다"며 보수언론을 질타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체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새해 첫날 이희호 여사님을 찾아뵙고 새해인사를 드렸는데 우리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여사님께서 팔에 기브스를 하고 계셨기 때문이었다. 넘어 지져서 늑골이 4개가 금이 갔고, 왼손가락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셨다는 설명을 듣고 우리는 참으로 깜짝 놀랐고 그리고 걱정이 됐다"며 "95세 고령의 여사님께서 속히 쾌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가 서둘러 자리를 마무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예방인사들의 방문시간을 비교하면서 어이없는 의미를 부여하는 불미스런 보도는 참으로 유감스럽고 유치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새해인사 드리는 자리를 두고 무슨 스포츠 경기마냥 시간을 재서 분석하고, 누구는 8분이고 누구는 20분이고 이런 식의 의미를 부여하고 재단하는 것은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를 저는 상실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저는 그 자리에서 시종일관 있었고, 아마 일부 언론인들도 그 자리에 계셨던 걸로 알고 있다. 우리가 먼저 자리를 일어서서 나왔고, 여사님께서는 차대접까지 하려고 하시면서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는 것은 그 자리에 있던 언론인이라면 다 아마 아셨을 것"이라며 "더더욱이 문재인 대표님의 덕담에 대해서 여사님께서 부디 바라는 일이 잘됐으면 한다고 덕담까지 해주신 여사님께서 마치 당을 홀대하신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 것은 여사를 오히려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보수언론을 비판했다.
그는 "정쟁을 부추기는 이런 보도행태는 여사님께도 큰 누를 끼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참으로 곤혹스런 일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렇게 나서서 말씀을 드리게 됐다"면서 "일부 보수언론들이 이 같은 황당한 보도를 통해 누구의 편을 들고 있는 것이고, 왜 들고 있는 것인지 우리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 속내와 의미는 훤히 알 수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체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새해 첫날 이희호 여사님을 찾아뵙고 새해인사를 드렸는데 우리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여사님께서 팔에 기브스를 하고 계셨기 때문이었다. 넘어 지져서 늑골이 4개가 금이 갔고, 왼손가락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셨다는 설명을 듣고 우리는 참으로 깜짝 놀랐고 그리고 걱정이 됐다"며 "95세 고령의 여사님께서 속히 쾌유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가 서둘러 자리를 마무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예방인사들의 방문시간을 비교하면서 어이없는 의미를 부여하는 불미스런 보도는 참으로 유감스럽고 유치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새해인사 드리는 자리를 두고 무슨 스포츠 경기마냥 시간을 재서 분석하고, 누구는 8분이고 누구는 20분이고 이런 식의 의미를 부여하고 재단하는 것은 언론으로서의 최소한의 품위를 저는 상실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저는 그 자리에서 시종일관 있었고, 아마 일부 언론인들도 그 자리에 계셨던 걸로 알고 있다. 우리가 먼저 자리를 일어서서 나왔고, 여사님께서는 차대접까지 하려고 하시면서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는 것은 그 자리에 있던 언론인이라면 다 아마 아셨을 것"이라며 "더더욱이 문재인 대표님의 덕담에 대해서 여사님께서 부디 바라는 일이 잘됐으면 한다고 덕담까지 해주신 여사님께서 마치 당을 홀대하신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 것은 여사를 오히려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보수언론을 비판했다.
그는 "정쟁을 부추기는 이런 보도행태는 여사님께도 큰 누를 끼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참으로 곤혹스런 일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렇게 나서서 말씀을 드리게 됐다"면서 "일부 보수언론들이 이 같은 황당한 보도를 통해 누구의 편을 들고 있는 것이고, 왜 들고 있는 것인지 우리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 속내와 의미는 훤히 알 수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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