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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6, 2016

朴대통령 신년인사회 현수막 논란…“대놓고 일장기?” 네티즌 “‘위안부 협상’ 이따위로 해놓고 일장기 연상 배경에서 웃다니..”

  
▲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가 굴욕밀실협상이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신년인사회에서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현수막을 내걸어 빈축을 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5부 요인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에서 “정치가 국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하고, 국민의 민생에 모든 것을 걸어줘야 한다”며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또 박 대통령은 헤드테이블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와 관련 언론의 비판 보도를 지적하며 왜곡 보도가 근절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대통령이 앉은 자리 뒤에 ‘2016년 신년인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혁신의 2016!’이라는 글귀와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원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논란이 되고 있다. 커다란 붉은 원이 언뜻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도 해당 현수막이 내걸린 사진이 홍보돼 있다.
이에 대해 시사블로거 ‘아이엠피터’는 “설마 청와대가 일장기를 걸었을까?”라면서도 “다만 일본군 ‘위안부’ 협상 문제로 국민의 반발이 일어나는 민감한 시기, 저런 문제조차 사전에 검토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답답할 뿐”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한진걸 ‏전 대전서구의원은 “꼭 이렇게 오해(?)받을 짓을 하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새해라 우긴들 일장기로 보이게 만들고 있잖습니까. 차라리 원숭이를 그려넣지”라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일장기를 걸어놓은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려나, 혼이 비정상이라서 그런 건가”(OwnP********), “‘신년인사회’라는 게 ‘천황폐하’에게 ‘인사’하는 자리였던 거야? 벽에 일장기 걸어놓고 말이지”(pna****), “한국의 정체성 일장기를 달고 시작하는가”(jur****), “얼마나 대놓고 일장기도 성조기도 걸고 싶었을까요?”(css****) “국민이 너무 민감해진 걸까? 너희들이 너무 생각 없는 걸까? 일본군 전쟁범죄 군위안부 외교협상 이따위로 해놓고 신년인사를 일장기처럼 그려놓은 배경에서 웃으면서 찍다니..”(oletr*****) 등의 질타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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