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촛불집회와 관련, "이날 경찰은 촛불집회 참석자를 2만4천이라고 발표했는데, 반면 탄핵반대 집회를 3만7천이라고 추산했다"며 경찰을 질타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17년 새해 첫 주말, 60만 촛불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세월호 진실을 외치며 어두운 광화문 거리를 밝게 비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7일 저녁에도 지난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광화문광장과 양 도로는 물론 시청방향까지 촛불을 든 시민으로 가득했다"라면서 "그럼에도 촛불집회 참석자 2만4천, 탄핵반대 집회 3만7천이라는 숫자는 무엇에 근거한 것인가?"라고 추궁했다.
그는 "경찰은 겉으로는 평화집회를 하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정작 뒤에서는 촛불집회를 축소하고, 폄하하고 흠집 내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와 가치를 바로 세우고, 희망을 되찾기 위해 촛불을 밝히는 시민을 기망하는 것"이라며 "더 이상 경찰은 촛불민심을 왜곡하는 이와 같은 작태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17년 새해 첫 주말, 60만 촛불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세월호 진실을 외치며 어두운 광화문 거리를 밝게 비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7일 저녁에도 지난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광화문광장과 양 도로는 물론 시청방향까지 촛불을 든 시민으로 가득했다"라면서 "그럼에도 촛불집회 참석자 2만4천, 탄핵반대 집회 3만7천이라는 숫자는 무엇에 근거한 것인가?"라고 추궁했다.
그는 "경찰은 겉으로는 평화집회를 하는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정작 뒤에서는 촛불집회를 축소하고, 폄하하고 흠집 내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와 가치를 바로 세우고, 희망을 되찾기 위해 촛불을 밝히는 시민을 기망하는 것"이라며 "더 이상 경찰은 촛불민심을 왜곡하는 이와 같은 작태를 반복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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