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19대 국회의원 중 샛별같이 빛나는 존재"
…18대 대선 개표조작 선거 거듭 강조에 누리꾼 반응 나와
"부정선거라 부르지 못하는 문재인과 새정연ㆍ응답하라!" 지적도
"부정선거라 부르지 못하는 문재인과 새정연ㆍ응답하라!" 지적도
2015. 11.14(토)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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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지난달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정통성이 없다. 개표 부정을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발언한 대선 부정선거 발언으로 새누리당에 의해 징계위에 회부된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13일 광주를 방문해 "18대 대선은 개표조작 선거였다"고 거듭 강조해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통신사 '뉴시스'에 따르면,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상록수' 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상록수는 18대 대선 선거 과정을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풀어낸 영화다.
'뉴시스'는 이날 강 의원이 "18대 대선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악질적인 부정선거였다"면서 "어떤 가정에 의해서 추리한 내용이 아니라, 중앙선관위에서 제공받은 1만4000건의 개표 기록표와 방송, 신문,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득표상황 등의 자료를 근거로 해서 시민운동가들이 검증을 끝냈다"고 말했다며, 그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뉴시스'는 이어 강 의원 자신이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것(검증된 사실)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보여주면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며 "역사 속에 묻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개표 조작, 부정선거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할 의무가 있어, 반드시 '사초인 국회 회의록에 남기기 위해'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의혹제기 배경을 덧붙여 보도했다.
'뉴시스'는 또 이날 강 의원이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강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서 세상이 너무 변했다"며 "결과가 우습게 돼 버려, 저는 새누리당과 청와대, 국정원, 중앙선관위와 홀홀단신으로 싸우게 됐다"며 박근혜 정부와 단신으로 싸우게 된 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또 "소속돼 있는 당의 (문재인)대표도 조금도 이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치부해버리고, 상식적이지 못했다고 선언해 버리면서, 오히려 바보가 돼버렸다"라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도 자당 소속 의원에 대해 응원해 주고 있지 못한 점 등에 대해서 비난했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나는 바보가 아니다. 싸움은 이제부터이다"고 재차 강조하며 "지금 국회는 야당이 여당 같다"며 "새누리당은 집권 8년차임에도 재집권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야당은 새누리당, 보수세력, 보수언론을 보고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새정치연합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는 강 의원이 이어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같이 투쟁할 때 지지가 회복될 건데 (새정치연합은) 그걸 모른다"며 "노무현 정부까지 10년을 좋은 세상에서 단물을 먹다보니 거기에 젖어있고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야당을 회초리로 제대로 때려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와 함께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민주세력이 하나되는 피플파워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누리꾼은 "강동원 의원 말에 100% 동의한다. 18대 부정선거를 부정선거라 부르지 못하는 문재인과 거기에 비굴하게 동조하는 새정연 또 쓰레기들의 집합소 새누리가 국회 명예 운운하는건 국민기만행위다.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강동원 국회의원ㅡ18대 대선 조작선거 거듭강조ㅡ"끝까지 싸우겠다", 문재인~새정연ㆍ응답하라!"고 지적했다.
SNS에서는 이어 "강동원 의원. 19대 국회의원 중에서 샛별같이 빛나는 존재..."라며 지지하는 글도 보였으나, 한편, "새민련 강동원 의원은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정통성이 없다며 주장했다. 저런 인간들은 국회의원대신 선관위 개표 알바나 해야 한다. 개표부정? 새민련은 정당 자격도 없다." "그럼 문재인은 박근혜의 심복이냐, 푸들이냐. 선거때 마다 완패하고, 국회 고위공무원 인사 청문회 무사통과 시켜주고, 국정원 국회청문회 양보하고, 다들 부정대선 이라는데 강동원 의원 경질하고...이건 객관적"이라며 강 의원에 대한 지지와 반박하는 글들도 눈에 띠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통신사 '뉴시스'에 따르면,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상록수' 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영화 상록수는 18대 대선 선거 과정을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풀어낸 영화다.
'뉴시스'는 이날 강 의원이 "18대 대선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악질적인 부정선거였다"면서 "어떤 가정에 의해서 추리한 내용이 아니라, 중앙선관위에서 제공받은 1만4000건의 개표 기록표와 방송, 신문,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득표상황 등의 자료를 근거로 해서 시민운동가들이 검증을 끝냈다"고 말했다며, 그는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뉴시스'는 이어 강 의원 자신이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이것(검증된 사실)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보여주면서 의혹을 제기한 것"이라며 "역사 속에 묻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개표 조작, 부정선거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할 의무가 있어, 반드시 '사초인 국회 회의록에 남기기 위해'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의혹제기 배경을 덧붙여 보도했다.
'뉴시스'는 또 이날 강 의원이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강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서 세상이 너무 변했다"며 "결과가 우습게 돼 버려, 저는 새누리당과 청와대, 국정원, 중앙선관위와 홀홀단신으로 싸우게 됐다"며 박근혜 정부와 단신으로 싸우게 된 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또 "소속돼 있는 당의 (문재인)대표도 조금도 이 부분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치부해버리고, 상식적이지 못했다고 선언해 버리면서, 오히려 바보가 돼버렸다"라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도 자당 소속 의원에 대해 응원해 주고 있지 못한 점 등에 대해서 비난했다고 '뉴시스'는 보도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나는 바보가 아니다. 싸움은 이제부터이다"고 재차 강조하며 "지금 국회는 야당이 여당 같다"며 "새누리당은 집권 8년차임에도 재집권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야당은 새누리당, 보수세력, 보수언론을 보고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새정치연합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는 강 의원이 이어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같이 투쟁할 때 지지가 회복될 건데 (새정치연합은) 그걸 모른다"며 "노무현 정부까지 10년을 좋은 세상에서 단물을 먹다보니 거기에 젖어있고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야당을 회초리로 제대로 때려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와 함께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민주세력이 하나되는 피플파워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누리꾼은 "강동원 의원 말에 100% 동의한다. 18대 부정선거를 부정선거라 부르지 못하는 문재인과 거기에 비굴하게 동조하는 새정연 또 쓰레기들의 집합소 새누리가 국회 명예 운운하는건 국민기만행위다.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강동원 국회의원ㅡ18대 대선 조작선거 거듭강조ㅡ"끝까지 싸우겠다", 문재인~새정연ㆍ응답하라!"고 지적했다.
SNS에서는 이어 "강동원 의원. 19대 국회의원 중에서 샛별같이 빛나는 존재..."라며 지지하는 글도 보였으나, 한편, "새민련 강동원 의원은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정통성이 없다며 주장했다. 저런 인간들은 국회의원대신 선관위 개표 알바나 해야 한다. 개표부정? 새민련은 정당 자격도 없다." "그럼 문재인은 박근혜의 심복이냐, 푸들이냐. 선거때 마다 완패하고, 국회 고위공무원 인사 청문회 무사통과 시켜주고, 국정원 국회청문회 양보하고, 다들 부정대선 이라는데 강동원 의원 경질하고...이건 객관적"이라며 강 의원에 대한 지지와 반박하는 글들도 눈에 띠었다.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 hktimes1@hanmail.net 한국타임즈 김수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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