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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0, 2015

3.15부정선거 당시 김주열열사에 비견되는 백남기 농민에 부쳐. 이제 한국 민주주의는 죽어도 재도 없다.

3.15부정선거 당시 김주열열사에 비견되는 백남기 농민에 부쳐.
이제 한국 민주주의는 죽어도 재도 없다.
 
김대영   기사입력 2015/11/17 [09:55]
지난 14일 민중 총궐기대회에서 농민 한 사람이 경
찰이 직사한 물대포와 최루액에 맞아 뇌를 다쳐 현재 혼수상태에 있다고 한다.


아아! 필자는 3.15 부정선거가 일어난 마산 앞바다에서
얼굴에 최루탄을 맞은 체로 떠오른 김주열 열사가 생각난다. 
  
왜 시민과 국민들은 이러한 현실을 불을 보듯 뻔히 보면서 일어나지를 못하는가? 
  
과거 김주열 열사과 같은 일이 벌어졌는 데에도 아니 더 심하다. 

▲광화문 총궐기 대회에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인 농민 광경. 

쓰러져 의식이 없는 그를 향해 무자비한 경찰은 계속 물대포를 쏘아대었으며,
보다못한 행사 참여시민들이 그를 구조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했을 때에도
그 몇 사람들에게도 죽으라고 물대포를 쏘아댔던 대상들이 바로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이었다.

▲ 쓰러진 농민을 구조하려는 광경에도 물대포 쏘는 경찰 광경.   
▲ 농민 구조하는 구급차 향해 물대포 쏘는 경찰 광경.    

경찰은 민중을 지키는 지팡이냐?
부정선거로 탈취한 부정 괴뢰정권을 위한 지팡이냐? 
  
물론 KBS, MBC 등 주요 언론에서는 이 사실을 다루지도 않았다.
이게 무슨 언론이냐? 개나줘버려야할 썩은 쓰레기들이 아닌가? 
  
이런 나라의 상황인데, 위의 주요 언론들은 파리 테러 소식을 보도하기에 바쁜 행태를 보였다.  국민들아! 저런 썩어문드러진 뉴스들을 과연 보아주어야 하는가? 
  
그리고 왜 들고 일어나지를 못하는가? 시민들아! 국민들아! 
  
당연과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요,
국민의 엄연한 권리에 해당하는 것이 되어야 민주주의 국가이다. 
  
차벽으로 통행을 막아놓고, 물대포로 국민을 죽이려는 놈들이 무슨 경찰인가? 
  
아아! 이 땅에 민주주의는 죽었다. 
  
저런 김주열 열사와 같은 현실이 버젓이 일어났는 데도
국민들은 몸소 행동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시인은 순수문학이랍시고 사랑시나 쓰고 
소설가는 소설이나 쓰고 
글쟁이들은 그렇게 제 앞가림이나 하고 있는 시기 
  
시인인 필자는 비분강개를 금치 못하겠으며, 몇 자 글로 마무리한다. 
  
[농민의사에 부쳐] 
  
단 한 번도 혁명 이루지 못한 나라. 
반민족의 피 산과 내를 뒤덮어 
금수강산이 반민족 정신에 물들어버려 
  
고개 엎드리고 정신을 고개 숙인 
노예와 바보천지들만 가득한 세상 
  
사람 죽이는 경찰 잘했다는 집권당 
그걸 보도하지 않는 썩은 언론 
  
저런 민주주의 강간당하는 불의 보고도 
분개탱천하지 않는 등신들아! 
  
저런 포르노 보고도 
시인 나부랭이들은 사랑시를 쓰느냐? 
글꾼들은 삼류글이나 쓰느냐? 
  
그러니 저 모양이다. 
그러니 저 꼴이다. 
  
이제 한국의 민주주의는 없다. 
어디에도 없고, 죽었고 
저 농민열사처럼 의식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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