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들 “해수부 문건 보고 '이런 세상 죽는 게 낫겠다' 싶다" "대국민 사과하고 책임자 처벌하라"

펌..세월호사건과는 상관없는 유병언은 전쟁이라도 난듯이 수색했고

세월호유족들은 탄압하고있다.

유족들에게 약속한말은 대선공약처럼 내팽개쳤다.

이모든사태는 세월호특별법부터 시작했고 더정확하게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대선개입댓글을 밝힌후부터다. 유병언은 금융사범

일지언정 세월호사건과는 관계없고 선장의 안전점검의무를 폐기

시킨 수첩이 세월호사건과 직접관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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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들은 19일 “해수부 장관은 조사방해와 여당추천 의원들의 사보타쥬를 사주한 문건을 작성한 것에 대해 대국민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질타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는 여당추천 위원 집단행동을 사주한 문건 작성 경위에 대해 해명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경근 4.16 가족대책위원장은 “문건을 보고 죄송한 표현이지만 ‘이런 세상은 죽는 게 낫겠다.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극한 분노를 나타내면ㅅ너 “문건의 기조방향의 문장을 뒤집으면 ‘만일 특조위에서 청와대를 조사한다 하면 특조위 활동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간단한 문장에서 정부여당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향한 국민 열망을 얼마나 무시하고 있고 특별법과 특조위를 무력화 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볼 수 있다”며 “특별법 제정 투쟁 당시 여당 의원들은 자신들을 믿으라 강조했고 다짐에 또 다짐을 했었다”고 새누리당의 말 바꾸기를 질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도 성명을 통해 “세월호 특조위 비난 기자회견은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인가?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한다는 국민적 요구보다 정권유지와 그 보호가 최우선 과제인가?”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새누리당과 이헌 부위원장을 겨냥, “세월호 특조위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고 진상조사 활동에 적극 협조하라”며 “아울러 언론에 공개된 정부의 지침의 사실관계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