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물대포 행방불명 중상자! 못 찾는 것인가? 찾지 않는 것인가?
신분과 소재가 불분명한 시민이 중상을 당하고 행방불명된 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련 동영상을 찍은 다수의 기자들과 국회의원까지 가세해 백방으로 수배하고 있으나 아직 안구가 파열되고 뇌진탕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의 소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실종된 시민을 찾아야할 경찰당국은 본 사건의 가해자다.
현 경찰청장이 현직에 있는 한 가해자의 신분으로 피해자를 찾아내어 기소를 당해야 하는 입장인 것이다. 의혹을 풀기 위해 특검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집회당시 출동한 119와 부상자들이 이송된 모든 병원을 수배했으나 본사건의 중상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관련 동영상과 사진으로 확인된 중상자의 상태는 현재 혼수상태인 백남기선생 보다 더욱 심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되며 안구가 손상된 듯 진한 선혈이 중상자의 얼굴을 뒤덮었다. 언뜻 보아도 실종자가 간단한 치료로 회복될 수 없는 위중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9나 부상자가 이송된 병원들 그 어디에도 실종된 중상자의 기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실종된 시민이 119가 아닌 일반병원 후송차로 후송되었다는 목격자들이 나서는 등 의혹이 짙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정권에 항거하는 시민을 죽여도 된다는 듯한 새누리당의 입장.
명백한 동영상 증거가 있음에도
백남기선생이 시위대의 폭행으로 중태에 빠졌다는 새누리당 의원의 왜곡 된 주장.
그리고 잘못이 없다는 경찰당국의 뻔뻔스러운 태도로 볼 때
또 다른 비판의 불씨가 될 실종된 시민의 신원을 경찰당국이 성의껏 조사하고 진실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실종된 시민의 물대포 직사장면은 그 누가 보더라도 생명이 위독할 수 있는 상황임이 명백하다. 때문에 본 사건의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실종된 시민이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할 수 있다. 따라서 누구인가 사건을 은폐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충분히 품을 만도 한 것이다.
그러나 실종된 시민을 찾아야할 경찰당국은 본 사건의 피의자다. 현 경찰청장이 현직에 있는 한 가해자의 신분으로 피해자를 찾아내어 기소를 당해야 하는 입장인 것이다.
제 3자인 그 누가 보더라도 상식적이지도 않으며 경찰당국의 수사결과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상식적으로 어떻게 피의자에게 피해자의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단 말인가!
대한민국 국회는 당장 실종자에 대한 특검을 결의하고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한 수사와 함께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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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9, 2015
경찰은 '물대포 행불 중상자' 못 찾는 것인가? 안 찾는 것인가? 부상당한 시민을 찾아야할 경찰당국은 본 사건의 가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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