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1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대선후보로 공식 대우하기 시작한 데 대해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자, 이 시장은 즉각 날선 반격을 가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 공식적으로 대선주자 대우하는 野'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잠재적 차기 대선주자로 대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은 "새정치연합이 지난 16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내 주요인사들의 SNS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가운데, 이 시장이 ‘희망스크럼’이라는 차기 대선주자 카테고리에 포함된 것"이라며 "여기에 포함된 인사들은 문재인 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전 의원 등이다. ‘희망 스크럼’은 문 대표가 지난 1월 전당대회에서 당 혁신을 위해 차기 대선 주자들과 힘을 모으겠다며 제안한 연대모임"이라고 전했다.
<조선>은 그러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시장이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에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SNS등을 통해 종종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 시장이 국민의 보편적 지지를 받아야 하는 대선주자 반열에 오를 수 있냐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시장은 최근 정치권의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2~4% 지지율을 기록하며 순위권에 들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보도를 접한 이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조선일보는 왜 이럴까요?"라며 "국민이 인정해도 조선일보는 인정 못하겠다?"라고 힐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조선일보가 마땅찮은 모양인데, 내가 아무리 못나도 사기꾼, 부정부패비리범, 친일매국노, 빨갱이, 국민집단살해범, 군사반란수괴, 멍텅구리 보다는 백배 낫지 않을까요?"라고 비꼬았다.
<조선일보>는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 공식적으로 대선주자 대우하는 野'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잠재적 차기 대선주자로 대우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은 "새정치연합이 지난 16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내 주요인사들의 SNS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한 가운데, 이 시장이 ‘희망스크럼’이라는 차기 대선주자 카테고리에 포함된 것"이라며 "여기에 포함된 인사들은 문재인 대표, 안철수 전 공동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전 의원 등이다. ‘희망 스크럼’은 문 대표가 지난 1월 전당대회에서 당 혁신을 위해 차기 대선 주자들과 힘을 모으겠다며 제안한 연대모임"이라고 전했다.
<조선>은 그러면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시장이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에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SNS등을 통해 종종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 시장이 국민의 보편적 지지를 받아야 하는 대선주자 반열에 오를 수 있냐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시장은 최근 정치권의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2~4% 지지율을 기록하며 순위권에 들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보도를 접한 이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조선일보는 왜 이럴까요?"라며 "국민이 인정해도 조선일보는 인정 못하겠다?"라고 힐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조선일보가 마땅찮은 모양인데, 내가 아무리 못나도 사기꾼, 부정부패비리범, 친일매국노, 빨갱이, 국민집단살해범, 군사반란수괴, 멍텅구리 보다는 백배 낫지 않을까요?"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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