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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7, 2015

새정치 "朴정권 경찰, 이젠 '일베' 지시까지 받는가" 경찰 보안수사대, CBS에 "일베 같은 사람들이 계속 A씨 조사하라고 해"

경찰 보안수사대가 민중총궐기 대회 당시 물대포에 맞고 사경을 헤매는 농민 백남기씨(69)를 부축한 A씨를 인터뷰한 CBS ‘김현정의 뉴스쇼’ 팀에 전화를 걸어 “일베 같은 사람들이 계속 연락해 A씨를 조사하라고 한다. 그 사람이 진짜 목격자가 맞는지 확인해야겠다”라며 A씨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즉각적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김정현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공사건을 주로 담당하는 보안수사대가 이 사건에 나선 것 자체가 이 사건을 ‘종북몰이’로 악용할 의도가 다분한데다, 언론자유의 근간을 이루는 취재원 보호원칙을 정면으로 침해한 반헌법적인 작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더욱이 경찰이 '일베 같은 사람들이 계속 조사하라'고 했다고 말한 대목에서는 기도 안찰 지경"이라며 "이제 박근혜정권의 경찰은 일베 지시까지 받는가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개탄했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최근 박근혜정권은 이 대회를 취재보도하는 KBS 기자에게 직접 물대포를 쏘는 등 사상 유례없는 과잉반응을 보여 왔는데, 이제 참가자들을 인터뷰한 방송까지 간섭해 들어오는 것은 헌법상 국민의 알권리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며 "관계당국은 이같이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일체의 반헌법적 행위를 중단시키고 관련자들을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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