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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9, 2015

새정치연합 공천 심사 돌입, 조은 "비밀정원의 일부 열겠다" "국민에게 감동 주는 '국회의원 성적표' 만들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역 국회의원 평가 하위 20%를 공천에서 배제하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시행세칙을 의결, 본격적인 공천 심사 작업이 시작됐다.

평가위는 지역구 의원은 △의정활동·공약이행 35% △선거기여도 10% △지역활동 10% △다면평가 10% △여론조사 35%, 비례대표는 △의정 활동 70% △다면평가 30%로 평가해 현역의원 하위 20%를 탈락시키기로 했다.

평가위는 시행세칙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날부터 현역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수평가에 들어갔다. 평가위는 이를 위해 각 의원실에 4년전 현역의원이 약속한 공약이행실적 양식을 송부하고, 원내행정실에 소속 국회의원의 19대 의정활동 자료를 요청키로 했다.

조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은 시행세칙 통과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 과정은 의회 정치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나라들에서조차 '시크릿 정원(비밀 정원)'이라고 불릴만큼 공개되지 않고 있거나 투명하지 않은 경우들이 있다"며 "오늘 제가 비밀 정원의 일부를 개장하는 일을 맡았다고 생각한다"며 투명하고 개방된 공천을 약속했다.

그는 "새정치가 이런 작업을 외부 평가위원 전원에게 맡겼다는 것은 공천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기득권을 내려놓는 아주 중요한 결단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결단에 부응하고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공천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확보해서 우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정치 피로, 정치 혐오를 덜어줄 수 있는 참신한 첫 발을 내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깨끗하고 공정한 평가과정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회의원 성적표'를 만들 것"이라며 "기득권버리기라는 자기혁신만이 백척간두에 서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부항목(중분류) 및 배점 방안에 대해 “자세한 일정은 1개월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며 “빨라도 3주정도 후에나 중분류, 배점확정안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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