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금 테러 당하고 있는 건 국민"
이종걸 "朴대통령 발언, 박정희의 유신 직전 발언과 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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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총선용 개정원이 개입된듯-;;
네티즌 수사대가 나서봐야~냄새가 너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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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7일 “국민을 ‘좌편향’, ‘비정상’으로 몰고 전쟁대상, 폭도로 모는 것이야말로 테러”라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먹고 사는 문제로 절규하는 국민 목소리를 차벽으로 차단하고 살인적 진압을 자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국민을 IS와 같은 테러 세력, 불온세력으로 연일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테러를 당하고 있는 건 국민”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무방비 상태의 69세 노인을 물대포로 공격해서 사경에 빠트리는 것이야말로 국민에 대한 공권력의 테러”라며 “정부는 복면금지법 추진에 앞서 국민이 복면을 쓰고 거리를 나설 이유가 없도록 민생을 돌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대선공약은 안 지키고 야당 탓, 국민 탓만 하는 대통령, 경제는 못 살리고 인턴사원만 살린 경제부총리, 독재를 찬양하며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임하는 여당 대표 등 국민은 역대 최고의 위선 정권을 보고 있다”며 “그 가면을 벗고 민낯을 봐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싸잡아 질타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대통령이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가 아니라 방해세력으로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여당 측 뒷좌석엔 청와대 감독관이 투명인간처럼 동석해서 야당과 여당을 노려보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가세했다.
그는 특히 “1972년 7월 유신체제를 준비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언과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가 비슷하다. 40여년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놀랄만큼 같다"며 "위험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문희상 의원도 “권력에 의해서 국회가 무시당하고 국민이 무시당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본질이 아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립서비스’ 발언을 언급한 후 “국회를 전면 부정하는 발언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정치는 없어지고 통치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재연 조짐을 보이는 당 내홍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야당탓 국민탓 국회탓을 하고 있는데 앞장서서 국민과 함께 싸워야 할 야당은 이때 무얼 하고 있느냐”며 “국민과 함께 단일 대오로 국민을 지켜야 할 때임을 명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을 다 떼라”고 질타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먹고 사는 문제로 절규하는 국민 목소리를 차벽으로 차단하고 살인적 진압을 자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국민을 IS와 같은 테러 세력, 불온세력으로 연일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테러를 당하고 있는 건 국민”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무방비 상태의 69세 노인을 물대포로 공격해서 사경에 빠트리는 것이야말로 국민에 대한 공권력의 테러”라며 “정부는 복면금지법 추진에 앞서 국민이 복면을 쓰고 거리를 나설 이유가 없도록 민생을 돌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대선공약은 안 지키고 야당 탓, 국민 탓만 하는 대통령, 경제는 못 살리고 인턴사원만 살린 경제부총리, 독재를 찬양하며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임하는 여당 대표 등 국민은 역대 최고의 위선 정권을 보고 있다”며 “그 가면을 벗고 민낯을 봐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싸잡아 질타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대통령이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가 아니라 방해세력으로 느끼는 것 같다”며 “그래서 여당 측 뒷좌석엔 청와대 감독관이 투명인간처럼 동석해서 야당과 여당을 노려보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가세했다.
그는 특히 “1972년 7월 유신체제를 준비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언과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가 비슷하다. 40여년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놀랄만큼 같다"며 "위험수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문희상 의원도 “권력에 의해서 국회가 무시당하고 국민이 무시당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본질이 아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립서비스’ 발언을 언급한 후 “국회를 전면 부정하는 발언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정치는 없어지고 통치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재연 조짐을 보이는 당 내홍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야당탓 국민탓 국회탓을 하고 있는데 앞장서서 국민과 함께 싸워야 할 야당은 이때 무얼 하고 있느냐”며 “국민과 함께 단일 대오로 국민을 지켜야 할 때임을 명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을 다 떼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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