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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4, 2016

김무성 이어 배심원단도 “이한구의 독선적 작태 규탄한다" “언론사에 배포된 보도자료 하나만으로 심사”, 공천 파동 확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4일 5곳의 문제 공천 추인을 거부한 데 이어 새누리당 국민공천배심원단도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전횡을 공개 비판하고 나서는 등, 새누리당 공천 파동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공천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비민주적이고 독선적인 공천 작태를 규탄한다”며 “22일 오후 5시에 소집된 배심원단은 45명의 비례대표 공천자에 대한 아무런 심사 없이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 하나만으로 심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공관위는 특히 배심원들이 이 보도자료에 들어있는 비례대표 명단을 검토하기도 전에 공천자 명단을 언론에 발표했다”며 “배심원단은 결정된 사안에 손이나 드는 거수기가 아니며, 공관위원장이 이런 비민주적 절차로 배심원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지탄받아야 한다”고 이 위원장을 거듭 질타했다.

이들이 문제를 제기한 후보는 최연헤 전 한국철도공사사장(5번), 신보라 청년이여는미래 대표(7번),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15번), 김규민 통일교육위원(26번), 송기순 전 유일건설 대표(28번) 등 5명이다. 

이들은 최 전 사장에 대해 “코레일 임기를 6개월이나 남겨두고, 온갖 특혜를 누린다”고 지적했고, 신 대표는 “공관위원이 형인 특정후보의 사무장 부인”이라고 폭로했다. 또 김순례 여약사회장에 대해서는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해 고소당했다”고 지적했다. 

배심원단은 비례대표 후보자 45명의 명단에 대해 재의를 요청했으나, 공관위는 배심원단이 지목한 문제 인사들에게는 모두 공천을 주고 당선권과 거리가 먼 30위권 이하에서만 형식적 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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