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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6, 2016

디자인업계 격분 "리베이트가 관행? 국민의당 사과하라" 디자인기업협회 "선량한 디자인업계를 모리배로 모욕하고 있어"

디자인업계가 16일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국민의당이 업계 관행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력 반발하며 국민의당에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디자인기업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불거진 국민의당 김수민의원 리베이트 논란과 관련해 대한민국 디자인산업계 전체가 공분을 느끼고 있다"며 "한 개인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행동과 발언으로 인해 업계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고 분개했다. 

협회는 브랜드호텔과 인쇄-광고대행업체간 기이한 계약방식에 대해서도 "대부분 업무를 발주할 때, 전문성과 업무 효율을 위해 개발업체와 제작업체로 분리해서 발주하거나, 최종 결과물의 품질을 위해 개발업체에게 일괄 발주하는 경우는 있어도 제작업체가 개발업체에게 재하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발주부터 계약, 지급 방식 등 전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업계를 왜곡하고 기망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협회는 '사후계약서 작성이 디자인 업계의 관행'이라는 국민의당 주장에 대해서도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업계관행은 아니다"며 "업무 범위에 대한 해석이 상호간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세금계산서 이전에 계약서가 필수적이며, 최소한 서류로 남기는 것이 업계의 상관례"라고 반박했다. 

협회는 6천만의 체크카드와 관련해서도 "전산화로 대부분 전자 세금계산서로 사용하고 있고, 대금 결제도 사용용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기업의 계좌로 이체를 하지 체크카드로 업무의 대가를 지급하거나 받는 경우는 업계에서 금시초문"이라고 반박했다. 

협회는 결론적으로 "리베이트가 업계관행이라는 주장은 자기 합리화를 위한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주장에 불과하며 내부의 불편한 진실을 감추기 위해 디자인산업계 문제로 떠넘기고 있다"며 "선량한 디자인산업계를 제작업체의 목을 졸라 뒷돈이나 받는 모리배로 모욕하고 있다"고 국민의당을 질타했다. 

협회는 "이미 많은 언론을 통해 밝혀진 허울 뿐인 금수저 청년창업의 CEO모델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디자인산업 관계자들에게 더욱 좌절감만을 주고 있다"며 "국민의당은 당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디자인산업계에게 사과하고 업계 관행이라는 편파적인 주장을 즉각 철회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며 즉각적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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