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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2, 2016

국민의당 "진상조사, '리베이트 의혹'에 한정하기로" 안철수 또 말바꾸기 논란, 국민의당, 내부인사들로만 조사단 구성

국민의당은 13일 김수민 의원 리베이트 및 비례대표 공천 의혹과 관련, 조사대상을 1차적으로 리베이트 의혹에 한정하기로 했다.

이는 앞서 지난 11일 안철수 공동대표가 비례대표 공천 의혹에 대해서도 "전체를 다 조사하고 거기(진상조사단)서 이제 투명하게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던 것과 다른 것이어서, 말바꾸기 논란을 예고했다.

이상돈 진상조사단장은 앞서 1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내일 최고위에 조사단 인선안을 올리면서 비례대표 공천 의혹도 조사 범위에 포함할지 의견을 물을 것”이라며서 “안철수 대표의 의지에 따라 공천 의혹까지 조사할지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한 바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을 통해 "진상조사는 1차적으로 선관위 고발사건에 한정한다"며 "이후 범위 확대 여부를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리베이트 금액 일부가 당직자 계좌를 거쳐 당에 흘러들어갔다는 선관위 고발 내용에 대해선 "그 부분까지 조사하는 것"이라며 "선관위 고발의 핵심이기에 그 부분까지 포함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김수민 비례대표 공천 논란에 대해선 "일단 진상조사단에서 선관위 고발사건에 리베이트가 있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그 이후에 범위 확대 여부를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답을 피했다.

이상돈 진상조사단장은 자신의 <중앙일보> 통화 내용에 대해 "안 대표 의지가 아니라 최고위 결정에 따른다고 했다"며 "최고위 논의를 기본으로 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진상조사단 활동 개시 시점에 대해선 "오늘 중 해야할 것이다. 시간이 없지 않나"라고 답했다.

진상조사단은 단장에 이상돈 최고위원, 위원으로는 검사출신인 박주선 최고위원, 김경진 의원과 김삼화 의원 등 내부 인사만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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