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17일 "불과 2년전에 '공익신고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겠다던 분이 국회부의장까지 되신 상황에서 당내의 제보자를 색출 처벌하자고 주장하니 황당한 일"이라며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이러니 정치불신, 정치혐오가 깊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5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파동과 관련, "그게 정말 내부자 고발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었다면 정말로 엄정 대처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시절인 지난 2014년 8월21일 최규성·안민석·정성호 등 의원 12명의 서명을 얻어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익신고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질타한 뒤, "이러니 정치불신, 정치혐오가 깊어질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5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김수민 의원의 리베이트 파동과 관련, "그게 정말 내부자 고발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었다면 정말로 엄정 대처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시절인 지난 2014년 8월21일 최규성·안민석·정성호 등 의원 12명의 서명을 얻어 내부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익신고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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