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정 국사교과서 필진 미공개 방침을 정한 데 대해 국민 3명중 2명은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여론조사기관 <타임리서치>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7명을 대상으로 집필진 공개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67.7%는 ‘집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므로 공개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부여당 주장대로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비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은 27.7%에 불과했고, 4.7%는 의견을 유보했다.
50대에서도 '비공개' 의견은 36.6%에 그쳤고 '공개'가 60.0%에 달했다.
국정화 강행에 대해선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견이 54.6%로, ‘잘된 결정’이라는 의견 35.3%보다 19.3%p 높았다. 의견유보는 10.1%였다.
무당층에서는 14.0%가 잘된 결정, 75.1%가 잘못된 결정으로 잘못된 결정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정화 논란이 총선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68.7%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답했고, ‘영향을 못 미칠 것 같다’는 응답은 24.5%에 그쳤다. 6.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RDD(임의전화걸기)방식 ARS 여론조사 (휴대전화 100%)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이다.
10일 여론조사기관 <타임리서치>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7명을 대상으로 집필진 공개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67.7%는 ‘집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므로 공개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부여당 주장대로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비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은 27.7%에 불과했고, 4.7%는 의견을 유보했다.
50대에서도 '비공개' 의견은 36.6%에 그쳤고 '공개'가 60.0%에 달했다.
국정화 강행에 대해선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견이 54.6%로, ‘잘된 결정’이라는 의견 35.3%보다 19.3%p 높았다. 의견유보는 10.1%였다.
무당층에서는 14.0%가 잘된 결정, 75.1%가 잘못된 결정으로 잘못된 결정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국정화 논란이 총선 후보 선택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68.7%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답했고, ‘영향을 못 미칠 것 같다’는 응답은 24.5%에 그쳤다. 6.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RDD(임의전화걸기)방식 ARS 여론조사 (휴대전화 100%)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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