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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2, 2015

'친박 8대 족보' '진박-가박 자가진단법'...친박 조롱 확산 새정치 "국민보다 대통령 더 두려워하는 한심한 집권세력"

13일 새정치민주연합 간부회의에서도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친박 족보'가 도마위에 올랐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새누리당이 온통 친박 족보정치에 빠져있다고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진실한 사람만 선택해달라'는 말 한마디로 본격적으로 총선개입에 나서자, 새누리당이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통령에게 줄을 서기 위한 족보만 찾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의원들은 친박, 가박, 곁박, 홀박, 용박 등으로 분류되어 점수가 매겨지고 있다"면서 "국민보다 대통령을 더 두려워하는 참으로 한심한 집권세력"이라고 질타했다. 

그러자 유승희 최고위원도 "역사 이래 이렇게 많은 계파가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싸고 8개의 계파가 있다고 한다. 주승용 최고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원박, 친박, 탈박, 복박, 비박’에 이어서 최근에는 ‘신박, 진박, 가박’까지 만들어졌다고 한다"고 가세했다.

그는 이어 "자꾸 이렇게 국민 분열을 야기한다면 국민들은 한 가지 계파를 추가할 것"이라며 "박통을 반대하는 국민들이 ‘반박계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말한 진박은 ‘진짜 친박계’라는 뜻으로 반대로 가박(假朴)은 ‘가짜 친박계’의 줄임말이다. ‘용박(用朴)’은 박 대통령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고, 원박(원래 친박), 복박(당으로 복귀한 친박), 홀박(홀대 받는 친박), 범박(범친박계), 멀박(멀어진 친박), 짤박(잘려나간 친박), 옹박(박 대통령 옹위하는 친박)으로 친박계를 세분화 했다.

SNS에는 '진박과 가박 자가진단법(아래 항목중 5개 이상이면 가박)'이란 조롱성 글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 하루에 담배 한값 이상 피운다.
2. 5.16은 쿠테타이다.
3. 유신은 구국의 결단이다.
4. 국립묘지를 연 2회 이상 간다.
5. 국정교과서 반드시 해야 한다.
6.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김무성을 찍었다.
7. 사석에서 무대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적 있다.(진단을 중단하세요)
8. 지난 원내대표 선거에서 유승민을 밀었다.(진단을 중단하세요)
9. 유승민 선친 상가에 조화 또는 문상했다.(2개로 본다)
10. 문고리 3인방과 통화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11. 2007년 대통령후보경선에 캠프에 없었다.
12. 박대통령의 연설을 번역기가 없어도 7할 이상 이해한다.
13. 박대통령이 꿈에 3번 이상 나타났다.
14. 나는 진실된 사람이다.
15. 나는 우주의 기운을 가끔 느낀다.
16. 나는 특정인을 만나면 가끔 혼이 빠질 때가 있다.
17. 나는 가끔 동물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18. 청년 실업은 국회의 무능 때문이다.
19. 근영, 지만 모두 너무 불쌍하다.
20. 국정안정을 위해 총통제 개헌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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