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와 한국YMCA도 9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불복종 운동'을 선언했다. 국내에서 100여년 동안 활동해온 기독교 청소년단체인 이들이 교과서 문제로 공동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단체 간부와 회원 등 80여명은 이날 정오 서울 명동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철회될 때까지 전국 회원들은 지역과 회원 단위로 이에 대한 불복종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부끄러운 역사를 말하는 것은 결코 자학이 아니다”라면서 정부여당의 자학사관 주장을 비판하면서 “그것을 숨기고 왜곡하고 미화하며 힘으로 진실의 입을 막는 것이 미몽이며 자학이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청소년들에게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의 부당성을 알리는 조직적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양단체 간부와 회원 등 80여명은 이날 정오 서울 명동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철회될 때까지 전국 회원들은 지역과 회원 단위로 이에 대한 불복종운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부끄러운 역사를 말하는 것은 결코 자학이 아니다”라면서 정부여당의 자학사관 주장을 비판하면서 “그것을 숨기고 왜곡하고 미화하며 힘으로 진실의 입을 막는 것이 미몽이며 자학이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청소년들에게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의 부당성을 알리는 조직적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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