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일 "이미 EBS사장이 정해졌다는 소문이 돈다. 교학사 교과서 대표집필자인 공주대 이모 교수, 그리고 연세대학교 류모 교수라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최민희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마지막은 EBS사장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EBS사장이 내정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이어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었다. 이제 EBS수능방송은 모든 수능생들이 공부하는 기초 텍스트"라면서 "EBS사장의 교학사 교과서 대표 집필자를 내려 보내서, 이제 수능까지 국정화하겠다는 것인가. 이명희 교수를 혹은 류석춘 교수를 EBS사장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방송 비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이런 음모적인 EBS사장 임명 저희는 반대한다"면서 "방통위는 정말 정신 좀 차려주시라"고 질타했다.
최민희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마지막은 EBS사장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EBS사장이 내정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이어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었다. 이제 EBS수능방송은 모든 수능생들이 공부하는 기초 텍스트"라면서 "EBS사장의 교학사 교과서 대표 집필자를 내려 보내서, 이제 수능까지 국정화하겠다는 것인가. 이명희 교수를 혹은 류석춘 교수를 EBS사장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방송 비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이런 음모적인 EBS사장 임명 저희는 반대한다"면서 "방통위는 정말 정신 좀 차려주시라"고 질타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