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비상대책위원이 22일 “'전쟁 등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용인’, ‘살기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겠다”며 20대 총선 경기 용인을에 출마선언을 했다.
표 비대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출마 선언문을 올리고 “용인은 1985년 2월, 경찰대학에 가입한 한 이후 제 청춘을 바친 곳이자 제 꿈과 뜻이 영근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쟁의 위험으로 부터의 안전’, ‘범죄의 위험으로 부터의 안전’, ‘재난과 재해로부터의 안전’, ‘질병으로 부터의 안전’, ‘경제적 안전’. 우리 당의 정책 및 입법에 적극 참여해 반드시 ‘지금보다는 훨씬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경선 과정과 관련 표 비대위원은 “‘공정한 공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우리 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지도부에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어떤 특별한 수혜도 받지 않겠다”며 “‘전략 공천’이 아닌 ‘지역 경선’ 방식으로 공천을 신청하며 모든 절차를 공정하게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제 공천신청 지역에는 김민기 현 의원을 포함한 여러 분의 예비후보들이 있다”며 “어떤 분과 경선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철저히 법과 규정과 원칙을 지키며 선거가 ‘민주주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분구 전망과 관련 표 비대위원은 “법화산과 경찰대학 이전 부지가 있는 ‘구성’이 포함된 지역이 출마 대상지역이 될 것”이라며 “동백, 마북, 청덕, 죽전, 상현 등 늘 저와 제 가족이 생활하고 활동하던 ‘우리 동네’가 함께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8년 동안 살면서 느낀 문제와 개선 희망 사안들도 있지만, 이웃 주민 여러분 말씀과 의견도 적극적으로 청취해, 지속적으로 ‘더 살기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을은 선거구 증설이 예상되는 곳으로 더민주 김민기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비례대표 의원, 김근기 용인희망포럼대표,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방송인 방형주 새누리당 문광위원장, 김관종 새누리당 건설위 상임위원, 김혜수 한국부동산학박사회 회장 등 6명의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아래는 출마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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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27, 2016
표창원 "전쟁 등의 위험에서 안전 지킨다" 용인을 출마 선언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용인’, ‘살기좋은 우리 동네’ 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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