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청와대 직권상정 압박…3권분립·입법권 침해
청와대 “노동5법, 경제활성화법 등 쟁점법안부터”
정의화 국회의장에 선거법보다 쟁점법안 직권상정 요구
경향신문 “국회의장은 의사봉만 두드리는 허수아비 아냐” 비판

사상초유 선거구 공백사태 벌어지나
선거구 획정 없이 예비후보자 등록 15일 마감
여야 선거구 획정 논의 무산
올해 넘기면 선거구 공백 사태 우려돼

안철수 “평생 야당 작정했나” 비판 쏟아내
15일 부산 언론인 간담회서 “혁신하는 척하며 기득권 유지”
조선일보 “IT전문가와 의사출신, 새정치 등 초기이미지 재건”
안철수 따라 새정치연합 의원들 탈당 ‘눈치보기’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김석균 ‘123정장에 기자회견은 지시…’퇴선명령‘은 기억 안 나”>
“잠수사 투입은 거짓” 추궁하자 “잠수한게 아니라 잠수인력 집합 의미”
기자회견서 퇴선명령했다 밝히라했냐는 질문에 “기억안나”

한겨레 <“관광공사도 면접때 ‘사상검증’ 논란”>
“시위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성균관대·우리은행 이어
구직자들 양심자유 침해 지적

중앙일보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 기소를 어떻게 볼 것인가”>
찬성 의견 “학문을 빙자한 폭력은 안돼”
이에 “역사에서 명예훼손 따지면 안돼” 기소 반대도


오늘의 말말말
“세월호 학생들 어려서 철이 없는지…” 
14일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도중 해경 박모 경장, 학생들이 철이 없어 위험을 감지 못했다며

“새정치연합은 평생 야당만 하기로 작정한 정당” 
안철수,15일 탈당 후 부산 방문으로 첫 홀로서기 공식간담회에서 

“선거법만 직권상정은 국회의원 밥그릇만 챙긴다는 것” 
청와대,15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테러방지법, 경제활성화법 등 ‘민생법’ 직권상정 압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