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016년 5월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온전히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오는 24일 비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이 남기고 간 포스트잇 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을 지키던 자원봉사자들이 자진 철거를 결정한 것. 이들은 23일 자정부터 추모 물품을 정리했다. 정리한 추모 물품은 서초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8시에 방문한 강남역 10번 출구엔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었다. 추모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지 않고, 피켓 시위를 하는 이들과 마찰을 빚지 않도록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남역 10번 출구를 찾은 시민들은 폴리스라인을 따라 추모 행렬을 이어갔다. 대부분 출구 외벽에 붙은 추모 글귀를 읽으며 조용히 애도를 표했다.
하지만 폴리스라인 바깥 쪽에선 세 명의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남·여 편가르지 말고 모두 함께 추모합시다" "우리는 잠재적 범죄자 낙인이 불편합니다" "육식 동물이 나쁜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는 동물이 나쁜 겁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또,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추모제에선 몇몇 남성이 목소리를 높이며 자유 발언을 방해해 행사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추모의 밤은 고요할 수 없었다.
오는 24일 비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이 남기고 간 포스트잇 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을 지키던 자원봉사자들이 자진 철거를 결정한 것. 이들은 23일 자정부터 추모 물품을 정리했다. 정리한 추모 물품은 서초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8시에 방문한 강남역 10번 출구엔 폴리스라인이 쳐져 있었다. 추모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지 않고, 피켓 시위를 하는 이들과 마찰을 빚지 않도록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남역 10번 출구를 찾은 시민들은 폴리스라인을 따라 추모 행렬을 이어갔다. 대부분 출구 외벽에 붙은 추모 글귀를 읽으며 조용히 애도를 표했다.
하지만 폴리스라인 바깥 쪽에선 세 명의 남성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남·여 편가르지 말고 모두 함께 추모합시다" "우리는 잠재적 범죄자 낙인이 불편합니다" "육식 동물이 나쁜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는 동물이 나쁜 겁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또,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 추모제에선 몇몇 남성이 목소리를 높이며 자유 발언을 방해해 행사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마지막 추모의 밤은 고요할 수 없었다.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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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에 마련한 추모 장소를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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