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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8, 2016

반기문 고건 '화룡점정식'… 언론 재계까지

영국의 권위있는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균형감각(?)이 있는 언론사 같다. 
이코노미스트 근착호는 '핵악몽'이라는 커버스토리를 싣고 김정은을 표지모델로 썼다. 핵구름 머리를 한 채 여러대 마이크앞에서 연설하는 사진이었다. 
지난주 호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무능하고 역대 최악이라고 맹비난 했던 이코노미스트는 이주 연속 한반도의 중요한 인물 2명을 비판한 것이다.  
고건 전 총리
반기문 총장은 이 기사와는 아랑곳없이 마이웨이 행보를 하고 있다. 친박과 충청권의 관심이 이런 결점들을 희석시키고 있는 것이다.  
반기문 총장은 28일 충청권 대망론의 눈을 찍었다. 반기문 총장은 김종필 전총리를 집으로 찾아갔다.  
반기문 총장의 이번 방문길에는 충청권 대망론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작동하는 것이 보인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 성일종씨가 새누리당 의원이 됐다. 고 성완종 회장은 반총장에게 대권에 가야한다고 주장한 인사이다. 새누리당 친박 핵심들은 반기문 대망론에 불을 지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한다. 
28일 반기문 총장이 충청권의 맹주였던 김종필 전 총리를 찾아 무려 30분동안 비밀회동을 한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반기문 총장은 김종필 전 총리를 다른 곳도 아닌 집으로 찾아갔다. 반기문 총장은 김종필 전 총리가 자신의 귀국을 금의환향이라고 한 것에 큰 의미를 둔 것 같다.
김종필 전 총리는 지인을 만나 "반기문이 편지를 보냈을때 금의환향이라는 덕담을 담아 답장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우택 의원같은 여권 중진들도 반기문 대망론을 지지하는 인사들이다.  
반기문 총장의 김종필 전 총리 방문은 정치적 해석을 빚을 수 있는 행동을 삼갈 것이라는 정가의 분석을 보기좋게 빚나가게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후에 반기문 총장은 고건 전 총리 등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났다.
반기문 총장은 같은 장소에서  고건 전 총리 외에도 노신영 전 총리, 이현재 전 총리, 한승수 전 총리를 비롯한 원로그룹 13명과 만찬을 했다. 
반기문 총장은 고건 전 총리와 회동을 비공개로 진행됐다.
반기문 총장은 롯데호텔 모임도 김종필 전 총리와의 만남처럼 비공개로 진행됐다. 반기문 총장은 신경식 헌정회장 등 충청권 인사와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총장은 고건 노신영 등 원로들과 만찬에서 정치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롯데호텔 만찬에는 신동빈 롯데 그룹회장과 안병훈 조선일보 부사장 김대중 조선일보 고문 등 각계인사 참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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