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2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해 “이제 해외에 나가서 뭔가 한 자리하면 국외선양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버릴 때가 됐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코노미스트, 반기문 혹평…행정·통치 모두 실패한 총장'이란 제목의 기사를 링크킨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더 한심한 것은 지금까지 우리 언론이 일방적으로 반 총장을 두둔하는 보도만 해왔다는 점”이라며 “우리나라 사람이 유엔 사무총장이 된 것이 국위선양한 것이라는 어리석은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론을 꼬집었다.
그는 구체적으로 “1962년 이후 반기문 총장이 취임할 때까지 유엔 사무총장 출신국을 보면 미얀마, 오스트리아, 페루, 이집트, 가나였다. 이 중에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나라는 오스트리아뿐이고 그 나라도 강대국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다고 해서 미얀마나 가나의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나아진 것이 있었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코노미스트, 반기문 혹평…행정·통치 모두 실패한 총장'이란 제목의 기사를 링크킨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더 한심한 것은 지금까지 우리 언론이 일방적으로 반 총장을 두둔하는 보도만 해왔다는 점”이라며 “우리나라 사람이 유엔 사무총장이 된 것이 국위선양한 것이라는 어리석은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론을 꼬집었다.
그는 구체적으로 “1962년 이후 반기문 총장이 취임할 때까지 유엔 사무총장 출신국을 보면 미얀마, 오스트리아, 페루, 이집트, 가나였다. 이 중에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나라는 오스트리아뿐이고 그 나라도 강대국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했다고 해서 미얀마나 가나의 이미지가 국제적으로 나아진 것이 있었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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