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Tuesday, September 22, 2015

1년간 담배끊은 노원구민 143명, '현금 10만원' 포상 '금연도시 노원' 조성 차원…2년간 금연하면 현금 10만원 추가로 지급

노원구가 1년간 금연에 성공한 주민 143명에게 1명당 10만원의 현금을 지급했다. 해당 주민들이 2년간 성공할 경우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준다.

서울 노원구는 지난해 8월부터 보건소 금연클리닉 센터에 등록해 금연을 시도한 주민 중 1년 동안 담배를 피지 않은 143명에게 1명당 10만원의 현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금연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금연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만들고, 흡연자에 부과한 과태료 재원을 금연 성공자들에게 이 같이 인센티브로 지급해 왔다.

↑ 서울시내 거리에서 한 남성이 재떨이에 담뱃재를 털고 있다./사진=뉴스1
구는 주민들이 실제로 1년 동안 흡연을 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모발 니코틴 검사를 했고, 금연이 확인된 주민에게 1차로 69명, 2차로 74명에게 두 차례로 나눠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했다. 금연 시도자 465명 중 약 30.7%가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이 1년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10만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권을, 2년간 성공하면 1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2013년 노원구의 남성 흡연율은 40.7%였는데 금연 인센티브 등으로 2018년까지 3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