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학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33)이 25일 열세지역 출마를 거부한 안철수 의원에 대해 “지역구민을 위한다고 말한다면 구의원을 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동학 위원은 이날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혁신위가 정치인 안철수를 망치기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많은 청년들이 안 의원을 좋아한다. 안 의원은 대통령 후보까지 올랐던 사람이다. 재선 국회의원 안철수가 청년들에게 무슨 매력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 위원은 이어 "그에게는 청년세대의 부당한 상황을 바꿔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그 염원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안 의원의 행보가 지역구로 확 쪼그라들면 안 된다"면서 "노원 주민 중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역할을 해야 한다는 논리는 안 된다. 안 의원은 그 지역의 구의원 등을 중앙정치에서 어떻게 잘 서포트할까 고민하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이 아니라면 문 대표와 함께 강남에 출마하는 것도 괜찮다"이라며 부산이나 강남 중 양자택일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SNS를 통해서도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 이전에 국가의 미래를 살펴야 한다"며 "아파하는 대한민국 앞에서 지역구민과의 약속을 근거삼는 것은 좀 옹색한 것"이라고 힐난했다. .
이동학 위원은 이날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혁신위가 정치인 안철수를 망치기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많은 청년들이 안 의원을 좋아한다. 안 의원은 대통령 후보까지 올랐던 사람이다. 재선 국회의원 안철수가 청년들에게 무슨 매력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 위원은 이어 "그에게는 청년세대의 부당한 상황을 바꿔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그 염원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안 의원의 행보가 지역구로 확 쪼그라들면 안 된다"면서 "노원 주민 중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역할을 해야 한다는 논리는 안 된다. 안 의원은 그 지역의 구의원 등을 중앙정치에서 어떻게 잘 서포트할까 고민하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산이 아니라면 문 대표와 함께 강남에 출마하는 것도 괜찮다"이라며 부산이나 강남 중 양자택일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SNS를 통해서도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 이전에 국가의 미래를 살펴야 한다"며 "아파하는 대한민국 앞에서 지역구민과의 약속을 근거삼는 것은 좀 옹색한 것"이라고 힐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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