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23일 "청년일자리 문제가 대통령의 반짝 아이디어와 정부의 생색내기, 보여주기식 졸속, 전시행정으로 풀어낼 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닐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청년희망펀드'를 질타했다.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에 속하는 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불황의 원인이 마치 노동시장에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현재의 태도, 정말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반강제식, 준조세식의 갹출로는 더더욱 불가능하다"며 하나금융 등의 청년펀드 강제가입 파문을 지목한 뒤, "소위 ‘청년희망펀드’, 들여다보니 준비도, 계획도 없이 졸속적으로 추진하려 했던 것이 드러났다. 펀드의 목표액도, 모금 기간도,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겠다는 용도, 목적, 계획도 없다. 펀드를 관리하고 운영할 재단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청년희망펀드는 이름과 달리, 펀드가 아니라 기부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범정부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지만 정부정책도 아니다"라면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준비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일회성, 전시성 청년희망펀드와 같은 것을 던지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1개의 일자리가 생기면 천국이 하나 등장하고, 1개 일자리가 사라지면 지옥 하나가 나타난다는 말이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어설픈 눈 가리기 이벤트로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책의 전면적 재검토를 통해서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과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에 속하는 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불황의 원인이 마치 노동시장에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현재의 태도, 정말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반강제식, 준조세식의 갹출로는 더더욱 불가능하다"며 하나금융 등의 청년펀드 강제가입 파문을 지목한 뒤, "소위 ‘청년희망펀드’, 들여다보니 준비도, 계획도 없이 졸속적으로 추진하려 했던 것이 드러났다. 펀드의 목표액도, 모금 기간도,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겠다는 용도, 목적, 계획도 없다. 펀드를 관리하고 운영할 재단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청년희망펀드는 이름과 달리, 펀드가 아니라 기부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범정부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지만 정부정책도 아니다"라면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준비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일회성, 전시성 청년희망펀드와 같은 것을 던지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행태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1개의 일자리가 생기면 천국이 하나 등장하고, 1개 일자리가 사라지면 지옥 하나가 나타난다는 말이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어설픈 눈 가리기 이벤트로 국민을 호도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책의 전면적 재검토를 통해서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방안과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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