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TK(대구경북) 물갈이설'과 관련, TK에서는 청와대의 공천 개입에 대한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와 공동으로 TK유권자 1천명(대구 476명·경북 524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총선 관여설’에 대한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47.8%가 ‘공천은 당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청와대 개입은 옳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청와대에서 국회의원 물갈이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 것은 필요하다’는 응답은 36.6%였고, ‘잘 모르겠다’는 5.6%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해서는 ‘여당만이라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42.9%)이 ‘과거와 같은 일반국민·당원 참여 경선 실시’(35.0%)와 ‘당원들이 결정해야 한다’(10.4%)는 의견보다 앞섰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66.2%에 달해, 박 대통령이 공천 물갈이를 주도할 경우 여론 향배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26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와 공동으로 TK유권자 1천명(대구 476명·경북 524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총선 관여설’에 대한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47.8%가 ‘공천은 당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청와대 개입은 옳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청와대에서 국회의원 물갈이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 것은 필요하다’는 응답은 36.6%였고, ‘잘 모르겠다’는 5.6%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는 ‘오픈 프라이머리’에 대해서는 ‘여당만이라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42.9%)이 ‘과거와 같은 일반국민·당원 참여 경선 실시’(35.0%)와 ‘당원들이 결정해야 한다’(10.4%)는 의견보다 앞섰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66.2%에 달해, 박 대통령이 공천 물갈이를 주도할 경우 여론 향배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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