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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15

혁신위 "안철수-김한길-문재인, 적지에 출마하라" "조경태 등 해당행위자 조치해야", 박지원-신계륜 공천 박탈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3일 정세균, 이해찬, 문희상, 김한길, 안철수 의원 등 2007년 대선 패배후 당을 이끌었던 전직 대표들에게는 열세지역 출마를, 또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대표에게 부산 출마를 주문했다.

또한 조경태 의원 등 해당행위자에게도 공천 박탈 등 강력 대응을 주문, 당사자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가진 마지막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계파주의와 기득권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우리당의 책임 있는 분들의 백의종군, 선당후사가 필요하다"며 "2007년 정권재창출에 실패한 이후 우리당을 이끌었던 정세균, 이해찬, 문희상, 김한길, 안철수 의원 등 전직 대표들은 당의 열세지역 출마를 비롯한 당의 전략적 결정을 따라 달라"며 5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열세지역 출마를 주문했다.

혁신위는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도 "당 대표와 지도부에게 국민을 감동시킬 자기희생을 요구한다"며 "불출마를 철회하고 부산에서 우리당 총선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부산 출마를 요구했다.

혁신위는 탈당파들에 대해선 "탈당, 신당은 최대의 해당 행위"라며 "공개적으로 탈당 및 신당 창당이나 합류를 선언한 사람은 당적을 박탈하는 것은 물론 어떠한 형태의 복당도 불허해야 한다"며 복당 불허를 촉구했다.

혁신위는 더 나아가 "국민을 위해 정권과 싸우지 않고, 당의 정체성을 흔들고, 당원을 모독하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한 조경태 의원을 비롯한 해당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당에게 요구한다"며 조경태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실상 공천권 박탈 등을 주문했다.

혁신위는 아울러 "하급심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후보 신청 자체를 하지 말라"면서 박지원, 신계륜 의원 등에 대해 공천을 주지말 것도 촉구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전직 대표들이 우리당 발전에 엄청나게 기여하고 공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어 백의종군, 선당후사했으면 좋겠다. 그 중 하나로 열세지역을 택해 출마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라고 부연설명하며 "전직 대표 다섯분 뿐만 아니라 우리당을 이끈 모두에게 호소하는 것'이라며 거듭 전직 대표 등 중진들에게 열세지역 출마를 압박했다.

혁신위의 이같은 주문은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에게는 고향인 부산 출마를, 문희상-이해찬-신계륜 의원 등 친노 원로들에게는 사실상의 총선 불출마를, 김한길 의원 등에게는 열세지역 출마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조경태 의원을 비롯해 그동안 '친노패권'을 집중 공격해온 일부 비주류와 박지원 의원 등에게는 절대로 공천을 줘서는 안된다는 주문이어서, 당사자들의 거센 반발 등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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