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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6, 2024

2㎞ 넘게 치솟은 화산재…'또 대폭발하나' 불안한 인니 주민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마라피 화산, 하루에 네 번 분화

작년 12월 대폭발 당시 등산객 24명 사망, 여러 명 다치기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마라피 화산이 하루에 네 번 분화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라피 화산은 지난해 12월에도 갑작스럽게 분화해 등산객 24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친 바 있어서, 인근 주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 = X(옛 트위터) 캡처


오늘(현지시각 28일)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전날(27일) 오전과 오후 총 네 차례에 걸쳐 마라피 화산이 분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전날 오전 9시 56분에 분화할 당시 화산재가 정상에서 2㎞ 높이로 치솟기도 했습니다.

분화가 계속되면서 현재 마라피 화산 인근 마을은 화산재 등 화산 잔해로 뒤덮인 상황입니다.

또 분화구로부터 3㎞ 이내에 등산객과 마을 주민의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작년 12월 마라피 화산이 분화하는 모습.


PVMBG는 지난 7일부터 마라피 화산에서 계속해서 지진이 감지되는 등 화산 활동이 급격히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화산 경보(1∼4단계)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인 2단계 경보는 유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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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종합)

 플로리다 팜비치서 가족·부통령 후보·핵심 참모들과 함께 무대 올라

펜실베이니아 승리 결정된 뒤 연설…"개표 완료 후 선거인단 315명 확보 예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5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대선 다음날인 6일 오전 2시30분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통해 "여러분의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가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는 국경을 고칠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모든 것을 고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밤 우리가 역사를 만든 이유가 있다"며 "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는 미국 국민을 위한 장대한 승리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리 요건인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 가운데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날 승리 선언은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외에도 최대 승부처였던 펜실베이니아를 이기면서 사실상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모든 주에서 개표가 완료됐을 때 자신이 확보할 선거인단 수를 최소 315명으로 예상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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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트럼프, 승리…선거인단 277명 확보"[미 대선]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 (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유세를 하고 있다. 2024.11.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합주 7곳 모두에서 앞서 나가며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 보수 매체 폭스뉴스는 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6일 오전 2시20분(한국시간 오후 4시20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했다고 봤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26명이다.

미 대선은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달성하는 자가 승리하는 구조다.

폭스뉴스는 주요 경합주 7곳 중 4곳(△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봤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16명), 조지아(16명), 펜실베이니아(19명), 위스콘신(10명) 4곳에서만 선거인단 61명을 확보했다.

앞서 미국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0명을, 해리스 부통령이 213명을 확보했다고 봤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시점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06명,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32명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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