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노트북이 회생불능이 되어서 결국 바꿨답니다. ㅠㅠ 그래서 데이터가 별로 없네요.
그러나!!!! 맷 데이먼 포스팅을 내가 안하면 누가 하겠어요.
맷데이먼 덕후는 나밖에 없는것 같은 외로움.... 크흡...... ㅠㅠㅠㅠ
어쨌든 최근 소식부터 훑어 보겠습니다.
번역기를 애용하기 때문에 다소 내용이 다를 수 있음 주의.
얼마전 새로 뜬 소식으로 장예모 감독의 '만리장성(The Great Wall)' 영화에 맷데이먼도 합류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전부터 맷 데이먼이 하네마네 기사가 떴었는데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중국합작으로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해 영화를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헐리우드에서 중국 마켓이 급부상하고 있으니 이런 거대 프로젝트가 추진되는거겠죠.
(기사내용)
맷 데이먼이 장예모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버라이어티는 장예모 감독이 연출하고 유덕화와 경첨이 캐스팅된 <더 그레이트 월>에 맷 데이먼, 페드로 파스칼, 윌렘 데포가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더 그레이트 월>의 예산은 1억 3,500만 달러로 전 세계 개봉이 확정되고 모든 촬영이 중국에서 진행되는 영화 중 가장 큰 규모다. 15세기 중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더 그레이트 월>은 중국 최정예부대가 만리장성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신화 속 괴물을 처지하는 이야기다.
2015년 3월 말 크랭크인 예정인 <더 그레이트 월>은 <월드워Z>의 시나리오 작가 맥스 브룩스와 레전더리 CEO 토마스 툴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다.
맷 데이먼이 같이 영화하고 싶다고 한 장예모 감독. 게다가 유덕화!!!!
디파티드에서 맷데이먼이 맡은 역할이 바로 무간도의 유덕화 역할이었죠. 이런 우연이...ㅋㅋㅋ
둘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이상하게 이 영화가 안끌리네요.
영화의 스토리가 고질라를 떠올리게 해서 그런가.....ㅋㅋㅋ 이상하게 맷 어빠 취향의 영화가 아닌데... 이외의 선택같은 느낌이랄까....;;;
장예모 감독도 굉장히 중국스러운 영화를 아름답게 찍는 감독으로 알고 있었는데 괴물이 나오는 판타지 영화라.......
뭐 어쨌든간에 곧 촬영에 들어간다니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래야죠.
우려를 지우고 퀄리티 있는 대작 영화 한편 나왔으면 좋겠네요. 중국 시장이 어마어마하니까 제작비 회수는 하겠죠. ㅎㅎ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 모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쓰고 다니는 맷데이먼.
보스턴 레드삭스 모자 말고 신상으로 바꾼듯...ㅋㅋㅋ
부인이랑 손잡고 산책중...?
셋째딸 지아를 친구들 생일파티에 데려다 줄때도 착용.
리전시 로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누가보면 스텝인줄 알겠... ㅋㅋㅋㅋ
배우가 제작사 모자를 쓰는걸 처음봐서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딸네미 많이 컷네요. 딸들이 다 아빠 닮음. ㅋㅋ
프리하게 슬리퍼 착용.
그러고 보니 첫째딸(의붓딸)도 벌써 커서 운전면허를 딸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딸들이 나중에 남친 데리고 오면 테이큰 아버지로 변신할 가능성 높으니 조심해야할 듯...ㅋㅋ
저런 아빠 있으면 설렐 듯.........ㅋㅋㅋㅋㅋ
(아니면 남자보는 눈이 높아지거나.....)
그리고 얼마전 요르단에서 촬영이 끝난 리들리 스콧 감독의 화성인(The Martian).
금발로 염색도 하고.... 어떤 영화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혼자 촬영하는 분량이 많았다고 하는데.... 올해 11월 개봉예정입니다.
그리고 촬영이 없는 오프때 틈틈히 다음 작품을 위해 말타는 연습도 했다는 맷 어빠.
말타고 활쏘는 모습을 영화 '만리장성'에서 볼 수 있는건가요? +_+
헝가리 국가대표 양궁 선수한테 특별지도를 받았다고 하는데 맷 데이먼이 금방 배워서 깜짝놀랐다고....
재능이 있다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말타는 영화 많이 찍어서 그럴지도....ㅋㅋㅋ)
친해져서 친구들과 술도 같이 마심. ㅋㅋ
영화 촬영 다 끝나고 LA로 돌아오는 길.
작년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부다페스트와 요르단에서 촬영, 봄에는 중국에서 촬영, 가을에 본 시리즈 촬영, 겨울에 다운 사이징 촬영 예정.
우리 맷 데이먼님 일정이 빡빡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황사 조심... ㅠㅠㅠㅠ
그리고 포스팅 해야지 하고 못 올린 지미키멜과의 또 한번의 능욕(;;) 사건.
슈퍼볼 경기를 앞두고 톰 브래디 빠(;;)들과 함께 찍은 'I am the Locker Room Guy' 영상.
열혈(?) 보스턴 패밀리들이 다 모였네요. ㅋㅋ
“몇 주 전에 (빌어먹을) 조카와 패트리어츠 경기에 갔어요. 근데 걔가 좀 아파요. 8살인데 폐가 엉망이에요. 엄청나게 기침을 하더니 기관지염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뭐? 넌 기관지염이 아냐 그리고 난 안가. 이 자리 차지하려고 든 돈이 얼만 줄 알아?' 하여튼 그래서 라커룸으로 들어가서 축구공을 가지고 왔죠. 그리곤 축구공을 짜서 그 애 폐에 공기를 넣어줬어요. 하지만 축구공을 아주 망치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한 개에서 다 뺀 게 아니라 11개나 12개에서 조금씩 빼냈죠. 덕분에 조카 생명을 구했어요.”
네. 그랬답니다.
그것보다 작정하고 보스턴 악센트 쓰는 벤 에플렉이 더 웃기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편집 영상.
I am the Locker Room Guy - OUTTAKES
쓸데없이 연기들은 잘함. ㅋㅋㅋㅋ
톰 브래디 건들이면 베트맨, 제이슨 본, 캡틴 아메리카, 기타 등등이 출동합니다. ㅋㅋ
응원하던 팀이 이겨서 신난 친구들.
그리고 민디 캘링과 함께 찍은 슈퍼볼 시즌에 방송된다던 그 영상의 정체는.... 보험 광고 였어요. ㅋㅋㅋㅋ
영상은 광고라 그런지 링크가 안되네요.
여기서 보세용.
그리고 2월 아카데미 시즌에는 편집자어워드(ACE Eddie Awards)에 참석하기도 했답니다.
본시리즈 편집자인 크리스토퍼 라우즈(Christopher Rouse)와 함께... (키가 굉장히 크심)
본 시리즈 각본은... 잘 나왔겠죠??
요즘 대세인 크리스 프랫도 만남.
그리고 얼마전 지미 키멜쇼에서 또.............;;
지미키멜 액터 스쿨.
The Kimmel School of Perfect Acting PART 2
연기력 낭비쩔..........ㅋㅋㅋㅋ
편집 영상.
The Kimmel School of Perfect Acting - OUTTAKES
그간의 떡밥들을 짧게나마 정리 해봤습니다.
맷 어빠는 SNS라도 하면 좋을텐데..... 그것도 안하고....
파파라치 사진이나 남의 sns에 안올라오면 뭐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냥 지금처럼 열심히 활동해 주시면 됩니다. ^^
영화 대박나서 팬들 좀 많아지면 좋겠네요.
그럼 맷 데이먼 팬은 나 혼자만은 아닐거에요. T_T
젊은 맷 어빠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