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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9, 2016

망치부인(2016. 10. 29 - 30) 박근혜 탄핵은 이명박의 설계이다! 비겁한 진보세력! 촛불 집회 폭력시위 유도 실패!

망치부인(2016. 10. 29 - 30)
박근혜 탄핵은 이명박의 설계이다!
비겁한 진보세력!
촛불 집회 폭력시위 유도 실패!
1. 촛불 집회! 학생들의 완층지대 형성으로 프락치 폭력시위 유도 모습 드러남!
2. 과격한 폭력시위 유도 통한 공안탄압 계획 실패!
3. 친박. 친이 싸움! 새누리당 지도부 총 사퇴하면 최순실 이슈 한순간에 사라진다!
4. 비겁한 진보세력! 박근혜 탄핵은 이명박의 설계이다!
5. 문재인이 제안한 거국 내각은?
6. 호남 방송을 한 이유는 박지원 때문!
7. 안철수가 친이계인 이유?
8. 친박은 반기문. 친이는 안철수.
9. 이재명은 친이게 언론이 띄우는 제3후보?
10. 이재명은 흠이 많은 후보!
11. 김영란법. 국보법. 선거법의 공통점! 여당 무죄! 야당 유죄!
12. 폭력 시위는 박근혜를 돕는 것! 박근혜 탄핵은 이명박을 살리는 것!
망치부인 방송. (2016. 10. 29 - 30) 1. 촛불 집회! 학생들의 완층지대 형성으로 프락치 폭력시위 유도 모습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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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이재명 끝장연설,... 깊은 빡침,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행진과 구호

깊은 빡침,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행진과 구호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 이재명 끝장연설

박찬종, 최순실 귀국 기자회견 관련 "박근혜가 수사 대상" 직격탄 "최순실 해명 기대할 것 없어, 박근혜가 책임" 강조

[사진은 10월 28일 서울역 내부 광장모습. 출처:나사우 ‏@maurinassau 트윗]
[한국타임즈 양준석 기자]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30일 오전 최순실 씨가 귀국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같은 날 MBN 아침방송에 출연해 "최순실 측 해명은 기대할 것이 없다. 이 사건의 최종 책임은 박근혜이고, 박근혜가 바로 수사대상"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박 변호사는 또 "위기 극복 방법은 박근혜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야당 요구를 수용하는 것뿐이다."라며, 이번 사태의 총체적인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밝히고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트라이트' 최순실 "대통령이 자꾸 물어봐 피곤" 최측근 폭로 공개

'스포트라이트' 최순실 "대통령이 자꾸 물어봐 피곤" 최측근 폭로 공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최순실 최측근의 폭로가 공개된다.

최순실의 집안 사정에 밝은 A씨는 한때 최 씨의 집에서 같이 기거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조카인 장유진과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A씨는 "최 씨는 항상 대통령과 연결된 직통 휴대전화를 갖고 다녔다"고 증언했다. 이어 최 씨가 대통령과 통화 직후 "대통령을 일일이 코치해야 해서 피곤하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30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순실 집안의 의혹 40년'을 입체적으로 추적한다. 취재 결과, 최 씨뿐 아니라 조카인 장유진(장시호로 개명)도 각종 이권에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 씨는 최 씨의 지시로 지난해 중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라는 사단법인을 만든다. 그런데 이 과정에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계자가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다. 

준비에서 승인까지는 3달도 채 걸리지 않았다. 장 씨와 함께 일했던 A씨는 "최순실, 장유진, 정부 인사와 같이 수차례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JTBC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은 "최순실이 비선 실세라면, 조카 장유진이 행동대장 역할을 한 만큼 검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베일에 가려졌던 아버지 최태민의 그림자 행적도 뒤쫓는다. 최태민의 삶을 지켜봤던 인물들이 털어 놓는 충격적인 증언들. 그리고 박정희 서거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김계원 전 실장에 대한 놀라운 스토리를 공개한다. JTBC '뉴스룸'의 단독 보도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도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은 "모든 언론사가 경쟁적으로 내놓은 뉴스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면서 미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사실을 담을 것"이라 전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73회 '드러난 비선 실세, 최순실 40년 추적' 편은 오는 30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최순실-장유진이 노린 것은 13조 평창동계올림픽" 증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10월 30일(일) 밤 9시 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충격 증언이 잇달아 공개된다.
최순실이 주도해 설립한 의혹을 받고 있는 K스포츠와 미르 재단. 이보다 앞선 지난해 6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가 설립된다. 이 센터의 기획자는 최순실, 실행자는 조카 장유진(장시호로 개명)란 의혹이 불거졌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영재센터'를 둘러싼 의혹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를 만났다. 최 씨 일가를 오랫동안 알아 왔다는 A씨. 그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이다. 단순 친분만이 아니었다. 지난해 초에는 '영재센터'가 설립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목격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에 따르면 최순실이 세운 여러 법인이 노린 것은 바로 '평창동계올림픽'. 무려 13조가 투입되는 국가 행사의 이권을 따기 위한 전초 작업이었다는 것이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재센터'는 정부로부터 6억 7천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신생 단체가 탄생하자마자 정부 지원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스포트라이트' 취재 결과, '영재센터'의 준비부터 설립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달이었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 정부 고위 관계자가 어떻게 개입했는지에 대한 증언도 나왔다.
A씨는 "나랏돈 몇 억 받자고 만든 단체들은 아니다. 결국 올림픽을 이용해 거대 이권을 챙기려 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A씨는 "최 씨 일가가 한국 스포츠를 망가뜨리는 것 같아 초반에 빠져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은 "증언이 사실이라면 평창올림픽이 최 씨 일가의 돈벌이 행사로 전락할 뻔 한 것"이라 지적했다.
이번 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베일에 가려졌던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의 그림자 행적도 뒤쫓았다. 최태민의 삶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들. 또한 JTBC '뉴스룸' 보도와 관련한 미공개 팩트들도 최초로 공개한다.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은 "유명인 A씨의 증언이 새로운 논란을 야기할 것"이라 전했다.
최순실 최측근의 폭로를 담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73회는 30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민주당 "시간 달라는 최순실, 여전히 법 위에 군림" "'보이지 않는 거대한 존재, 최 씨 보호·조종' 의심 지울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전격 귀국한 최순실 씨의 즉각적인 검찰 출석을 촉구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변호인을 통해 몸을 추스를 시간을 달라고 하는 최 씨는 여전히 법위에 군림하는 존재"라고 비난했다.
"언론에 자신의 입장을 강변하는 인터뷰를 진행할 힘은 남아 있고, 검찰 수사를 받을 정도의 건강 상태는 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기동민 대변인은 "국기 문란, 비리와 부패 혐의자 최 씨는 지금 당장이라도 검찰에 출두해 국정 농단의 전모를 밝히고 국민에게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기동민 의원 등이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자료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기동민 의원 등이 비선실세 의혹을 제기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 자료사진
이와 함께 기 대변인은 "우리는 지금도 어떤 보이지 않는 거대한 존재가 최순실씨를 보호하고 조종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우려했다.
기 대변인은 또 "최 씨가 마치 피해자인 양 언론플레이로 국민을 우롱한다면 더 큰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비선실세 최순실 입국장면 입수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가 30일 오전 07시 30분 영국항공 BA017편입국하는 장면이 한시민에 의해 포착됐다. 2016.10.30.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격 귀국' 최순실측 "검찰 수사 순응..국민께 사죄" 오늘 오전 런던 거쳐서 귀국..딸 정유라씨는 동행안해

오늘 오전 런던 거쳐서 귀국…딸 정유라씨는 동행안해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방현덕 기자 =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가 귀국하자마자 변호인을 통해 '검찰 수사 협조'와 '사죄'의 입장을 전했다.
최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변호사는 30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최씨가 검찰 소환에 응하기 위해 영국 런던에서 귀국했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다만 "수사 담당자에게 최씨가 건강이 좋지 않고 장시간 여행·시차 등으로 매우 지쳐 있으므로 하루 정도 몸을 추스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씨는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순응하겠으며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자 한다"며 "자신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좌절과 허탈감을 가져온 데 대해 깊이 사죄 드리는 심정을 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씨가 혐의를 인정하는지에 대해선 "앞으로 수사될 부분에 대해선 변호인으로서 말씀드릴 수 없다. 앞으로 수사에서 밝혀야 할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씨는 이날 오전 7시 35분께 브리티시에어웨이 항공편으로 런던에서 전격 귀국했다.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지 약 석 달 만이다. 이날 귀국에 딸 정유라(20)씨는 동행하지 않았다.
최씨는 자신으로 인해 국내에서 큰 파문이 일자 지난달 3일 독일로 출국해 숨어지내다가 언론 추적 등이 심해지자 영국 런던으로 건너간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실 귀국 설명하는 이경재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30일 오전 최씨 변론을 맡은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변호사가 서초동 사무실 건물 로비에서 취재진에게 최씨 귀국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6.10.30       leesh@yna.co.kr
최순실 귀국 설명하는 이경재 변호사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30일 오전 최씨 변론을 맡은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변호사가 서초동 사무실 건물 로비에서 취재진에게 최씨 귀국 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6.10.30 leesh@yna.co.kr
최씨가 몸을 추스를 수 있도록 출석 유예 기간을 공식 요청함에 따라 검찰 소환조사는 이르면 31일, 늦어도 내달 초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씨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800억원대 기금 모금에 깊이 개입하고 이들 재단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개인 회사인 더블루K·비덱코리아 등을 통해 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도 있다.
딸 정씨의 대학 입시를 앞두고 대학입시 관련 자료를 미리 받아보고 정씨가 합격하도록 뒤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또한 불거졌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의 국방·외교·경제·대북 관련 기밀 문건을 사전 열람하는 등 국정농단 의혹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lucho@yna.co.kr

뉴스타파 목격자들 "최순실의 나라, 정유라의 대한민국"

뉴스타파 목격자들 "최순실의 나라, 정유라의 대한민국"
Published on Oct 28, 2016
각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있따르고,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14%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의 전모와 파장을 '목격자들'이 취재했습니다.
각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있따르고,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14%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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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국돌파 전략] 최순실 속전속결 수사와 인적쇄신

 
▲ '비선실세' 의혹의 당사자인 최순실씨가 극비리에 귀국한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동북아 1층 로비에서 최 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시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가 30일 오전 극비리에 귀국함에 따라 최순실 게이트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 최순실 게이트의 당사자가 귀국해 검찰 수사도 급진전될 계기가 마련됐다이날 오전 최순실 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최순실씨가)시차 적응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하루 정도 몸을 추스를 시간을 달라고 검찰에 얘기 했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일찍 최씨가 귀국함에 따라 최순실 게이트’ 처리는 속도전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최대한 시간을 끈 뒤 국민의 관심이 서서히 식은 시점에서 이번 사건을 결말낼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최순실 게이트가 박근혜 정권의 명운을 가를 중대한 사건으로 떠올라 더 이상 이 사건의 진실규명을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최 씨의 귀국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가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 게 가장 큰 부담이다이 상태로는 사실상 국정운영의 동력을 상실한 만큼 하루 빨리 최순실 게이트를 털고 가지 않으면 박근혜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무의미하게 된다. ‘식물대통령으로 전락해 국정을 돌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최 씨의 극비 귀국에는 청와대의 의중도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 ‘최순실 게이트의 검찰 수사팀이 청와대와 주변 인물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조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의혹의 당사자가 조사를 받지 않으면 근본적인 의혹해소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최 씨에 대한 직접적인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최순실 게이트가 올해를 넘겨 내년까지 정치적 쟁점으로 부상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시간을 끌면 끌수록 의혹 해소는커녕 새로운 의혹만 증폭 될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게이트의 당사자인 최 씨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 국회에서 추진 중인 특별검사도 상당 부분 동력을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새누리당에서 주장한 상설 특검이 더 힘을 받을 수도 있는 대목이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수사는 검찰이 속전속결로 처리하고박 대통령은 청와대의 인적쇄신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청와대 수석비서관 전원이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상태다후임 수석 비서관들에 대한 검증작업이 끝나면 대폭적인 교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정책수석과 야당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교체는 예정된 수순이다.
 
따라서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와 별개로 청와대 인적쇄신을 통해 민심수습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이 상태가 지속되면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에 찬물을 끼얹게 되고국정동력 상실로 국정난맥을 겪게 되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국민들이 안게 된다는 점에서 특단의 민심수습 대책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망치부인 광주 문빈정사(전반전 2016. 10. 29)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와 새누리 게이트! 호남, 열린 마음으로 대선 준비!

망치부인 광주 문빈정사(전반전 2016. 10. 29)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와 새누리 게이트!
호남, 열린 마음으로 대선 준비! 이재명 파일 공개!
Published on Oct 29, 2016
망치부인 방송. (2016. 10. 29)
인트로 - 무등산 망또부인?
1. 광주 시청자와 대화!
2. 내년 대선 어떻게 준비?
-. 내 생각만 옭고 다른 사람은 틀렸다고 하면 절망감 올수 있다!
-. 민주주의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부터 시작!
-. 민주주의는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야 한다!
3. 유병언. 성완종 사건으로 본 최순실 사태!
4. 국가 기밀 유출의 주범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와 새누리 게이트!
5. 국민은 우애하고 무지한 것이 아니라 국민은 연약 할 뿐이다!
6. 국민이 뭉치면 세계의 역사를 바꾼다!
6. 문재인은 안된다는 호남 정서? 문재인의 거국내각 제안 언론의 침묵!
7. 80년 광주항쟁 직후! 미국 체류 박지원 전두환 공천 받으려고 전경환을 도왔다.
8. 종편의 방향은 박근혜 불쌍 하다는 여론몰이 준비!
9. 아바타의 뜻은? 호남을 분열 시켜야 국민이 단결 못한다!
10. 이재명 경계? 이재명 파일 미리 공개해 예방 주사 맞고 가자!
11. 호남은 열린 마음으로 내년 대선 준비 하자!
12. 호남 시청자와 질의 응답!

박근혜 지지율 14%…'희대의 사기꾼 명박이' 기록 경신 60대-TK도 완전히 등돌려, 기자회견후 국민분노 대폭발

박근혜의 지지율이 14%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희대의 사기꾼 이명박'의 최저 지지율 기록인 17% 조차 뛰어넘었다. 더구나 60대 이상 노인층마저 박근혜에게 등을 돌렸다.

박근혜가 '최순실 연설문 개입'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했던 지난 25일 이후로 이틀간 박근혜에 대한 지지율은 14%로 대폭락해 '정치 탄핵'보다도 더 무서운 '국민 탄핵' 상태에 빠져들었음을 보여주었다.

2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5~2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3명에게 박근혜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8%포인트나 폭락한 1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폭증한 74%였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모든 세대에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각 세대별 긍/부정률은 20대 6%/87%, 30대 8%/87%, 40대 11%/81%, 50대 19%/71%였고, 특히 60대이상에서도 36%/52%로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16%포인트 폭락하면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부정률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크게 앞질렀다. 대구/경북도 긍정평가가 27%에 불과한 반면, 부정평가는 63%에 달했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다음날인 26~27일 이틀간 별도로 조사한 결과는 더 충격적이어서, 긍정평가는 14%에 불과했고 부정평가는 78%에 달했다. (응답률 21%, 총 통화 3,203명 중 680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8%포인트)

대구/경북에서조차 긍정평가는 19%로 대폭락하고 부정평가는 71%로 폭등했다.


최순실의 국정 개입 의혹 진위 여부를 어떻게 보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 77%가 '사실일 것'이라고 답했다.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답은 7%에 불과했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긍정 평가자들 중에서도 41%는 사실로 추정했고 21%는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봤으며 37%는 의견을 유보했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박근혜와 함께 동반급락하며 1위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주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한 26%에 그친 반면,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한 29%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이 1위를 차지한 것은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후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0%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133명 중 1,033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어준의 파파이스#118] 최순실 특집+1..."박대통령과 최순실 회장의 정신 분석?"

새로운 권력 : 최순실 ---> 누구 (국정원 ?)
[김어준의 파파이스#118] 최순실 특집+1
Published on Oct 28, 2016
1. 파파이스 브리핑 "박대통령 사과, 누가 시켰나?"
2. 강원국 전 연설 비서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연설은 이렇게?1"
3. 류이근 한겨레 기자
"최순실 게이트를 특종의 진실!"
4. 정청래의 여의도통신
"백남기 어른을 지키는 시민들"
5. 황상민의 쥐라기프로젝트 "저녁이 있는? 손학규 전 대표 심리분석"
6. 김현철 정신과전문의
"박대통령과 최순실 회장의 정신 분석?"
7. 정상근 미디어오늘 기자
"최순실 게이트 총정리"
8. 몽구타임
"국회 기습 시위?"
9. 김용민 피디 & 주진우 기자
"저도의 추억 속에서 만난 사람?"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https://goo.gl/vYg2yI 한겨레TV 시사탐사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1. 파파이스 브리핑 "박대통령 사과, 누가 시켰나?" 2. 강원국 전 연설 비서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연설은 이렇게?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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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단독] “최순실 아들 청와대 근무했다” 1985년 이혼한 최순실, 前 남편 사이의 아들 청와대 총무구매팀 근무 의혹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는 1982년 김영호씨와 결혼해 3년 만에 이혼했다. 정윤회씨는 2014년 이혼한 두 번째 남편이다. 그런데 최씨와 이혼한 김씨 사이에 아들 김○대씨가 있었다. 본지 취재 결과, 30대 중반인 김씨는 현 정부 들어 청와대 총무 구매팀에서 ‘최소’ 2014년 말까지 근무했고 현재는 그만 둔 상태다. 그가 청와대에 근무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예상된다. <편집자주>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첫 번째 결혼기간에 낳았던 아들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최소한’ 2014년 12월말까지 5급 행정관으로 근무했다는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그동안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 중 하나로 딸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나, 최씨 아들과 관련한 의혹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씨 아들의 존재 및 그와 관련한 의혹들은 국정농단 사건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라는 점에서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된다.

최씨는 1996년 정윤회씨와 결혼하기 전 이미 한 차례 결혼한 전력이 있다. 본지가 입수한 노태우 정부의 정보기관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故) 최태민 목사 가계도에 따르면, 최순실씨는 1982년 11월18일 대구 출신 김영호씨와 결혼했다가 1985년 6월1일 이혼했다. 1982년에 최씨의 나이는 26세였다. 최씨의 전남편 김씨는 서울에 있는 한 사립대학을 다녔으며 최씨보다 연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씨와 김씨는 결혼 기간 중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 이름은 김○대씨다. 1983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김○대씨를 최씨가 꾸준히 키웠던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1990년을 전후해서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최태민 일가 가계도에도 김○대씨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다. 이는 이혼 후 친권이 없었던 최씨의 호적에는 김씨 이름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그런데 최씨 아들이라고 알려진 김씨가 공교롭게도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증언들이 나와 주목된다. 청와대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인사는 지난 9월 기자와 만나 “현 정부 출범 후 청와대 총무구매팀에 최순실씨와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근무했던 것으로 안다. 30대 중반으로 직급은 5급 행정관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내부 사정에 밝은 또 다른 인사는 최씨 아들의 실명(實名)까지 밝혔다. 그는 “현 정부 들어 청와대 직원 가운데 김○대씨가 있었다. 5급 행정관인지 6급 행정요원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총무) 구매팀에 근무했다”고 증언했다. 총무구매팀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총무비서관이 관할하는 부서다. 

청와대 내부 사정에 밝은 인사들만 최씨의 첫 번째 결혼생활에 대해 거론한 것은 아니다. 최씨와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을 통해서도 최씨가 정유라씨 이외에도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다는 얘기를 접할 수 있었다. 기자에게 최순실씨의 휴대전화번호를 알려준 최씨 지인 역시 “전남편한테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씨에 대해 장기간 취재했던 기자 역시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전남편과의 사이에 자식이 있다는 얘기는 1990년대 육영재단 사태 때부터 최씨를 취재한 기자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1994년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가진 최순실씨. 1985년 김영호씨와 이혼한 최씨는 이 당시만 해도 혼자였다.
1994년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가진 최순실씨. 1985년 김영호씨와 이혼한 최씨는 이 당시만 해도 혼자였다.


최순실, 첫 남편과의 사이에서 1983년 아들 출산

본지는 이 증언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취재에 들어갔다. 취재 결과, 김○대씨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이력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씨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한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모 백화점의 전산 부서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청와대 직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때부터 ‘최소’ 2014년 12월말까지 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청와대를 그만뒀는데, 정확한 퇴직 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씨의 근무 사실은 청와대 직원들을 통해서도 확인됐다. 김씨와 함께 청와대 내 친목모임을 했던 정아무개씨는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김○대씨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것은 맞다”며 “다만 개인신상정보와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 모임의 대표를 맡았으며, 김씨는 총무 일을 했다. 이외에도 김씨의 SNS에는 청와대 다른 직원들이  댓글을 남긴 흔적들도 여러 군데서 발견됐다.

김씨의 청와대 근무 사실이 외부로 알려졌던 계기는 공교롭게도 내부에서 잡음이 불거져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기자와 만난 소식통은 “김씨가 청와대 직원으로 들어갔을 때 직원들 사이에서 김○대씨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직원들은 김씨가 어떤 경로로 청와대에 들어왔는지 궁금해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직원들 사이에서는 공무원도 아니고, 정치권 출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 직장 경력이 화려하지도 않았던 김씨가 청와대 직원으로 채용된 것에 대해 의아해했다는 전언이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3급 행정관에 기용된 윤전추씨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던 것과 비슷한 경우다.


최순실 아들, 본지와 첫 통화 후 전화기 꺼놔

본지가 김씨의 청와대 근무 사실에 주목한 이유는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드러낼 수 있는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김씨의 이력은 청와대에서 특채 인력으로 근무하기에는 전문성과 경력 등이 다소 부족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또한 오래 근무하지 않고 일찍 청와대를 나온 이유도 석연치 않다. 그럼에도 김씨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할 수 있었던 배경과 이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어떤 식으로든 사실규명이 필요하다.

시사저널은 청와대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어렵게 김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확보해 전화를 걸었다. 김씨는 기자의 휴대전화를 10여 차례 모두 받지 않았다. 답신도 없었다. 10월28일 오후 4시30분쯤 유선전화로 걸자 김씨가 받았다. 김씨는 아버지의 이름과 청와대 근무경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당황하며 “누구시냐”고 물은 후 “전화를 잘못 건 것 같다”는 말만 계속 되풀이했다. 김씨는 김영호씨의 아들임을 묻는 거듭된 질문에는 아예 답을 하지 않았다. 청와대 근무 이력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듯한 뉘앙스로 답했다. 그러면서도 김씨는 약 3분간 이어진 통화를 끊지는 않다가, 질문이 계속되자 “회의 중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 7시 넘어서 통화하자”며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김씨의 휴대전화는 이날 저녁 7시 이후 꺼져 있었다. 더 이상 통화하지 못했다.

시사저널은 이에 앞서 이날 김씨와의 첫 통화 직후 몇 가지 질의사항을 김씨의 모바일메신저 두 곳으로 보냈다. 김씨는 모바일메신저 메시지를 확인만 했을 뿐 답장을 보내지는 않았다. 김씨에게 보낸 질문에는 △청와대 근무 계기 △최순실씨와의 관계 및 왕래여부 등이 포함돼 있다. 시사저널은 최순실씨의 해명도 듣기 위해 최순실씨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으나 “고객의 요청에 의해 당분간 착신이 정지됐다”는 메시지만 흘러나왔다.


“청와대 근무한 적 없다” 거짓말한 김씨

시사저널은 최씨의 아들로 추정되는 김○대씨의 해명을 듣기 위해 휴대전화로 10여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휴대전화가 아닌 유선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그가 전화를 받았다. 다음은 김씨와 3분 정도 통화한 내용의 전문이다.

김씨 : 여보세요?
기자 : 김영호씨 아드님 김○대씨 아닌가요?
김씨 : 네?
기자 : 김영호씨 아드님 김○대씨 아니세요?
(몇 초간 침묵 후 놀란 목소리로)
김씨 : 어디시죠?
기자 : 시사저널 기자인데요, 혹시 김영호씨 아드님 맞으시죠?
김씨 : 아니요.
기자 : 저희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이력 가지고 취재하고 있는데, 언제 청와대에서 나오셨어요?
김씨 : 전화 잘못하신 것 같아요. 
기자 : 김○대씨 아니세요?
김씨 : 전화 잘못하신 것 같아요.
기자 : 계속 전화 드렸었는데, 그럼 김○대씨 본인이 아니세요?
김씨 : 어…. 예.
기자 : 제가 아는 분을 통해서 연락처 받아 전화 드렸는데?
김씨 : 아…. 확인해 보시고 다시 전화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기자 : 제가 확인하고 전화 드렸거든요.
김씨 : 네.
기자 : 지금은 근무 안 하시잖아요. 그렇지요?
김씨 : 뭐가요?
기자 : 청와대에서 지금은 근무 안 하시잖아요?
김씨 : 전화 잘못하신 것 같아요.
기자 : 그러니깐, 김○대씨 본인은 맞으세요?
김씨 : 그러니까 전화 잘못하신 것 같다고요.
기자 : 저희가..
김씨 : (중간에 말을 끊고) 제가 지금 회의 때문에 전화하기 어렵거든요.
기자 : 그럼 저희가 문자를 좀 남겨 놓으면 답변 주실래요?
김씨 : 아니요. 그러면 이따가 7시 이후에 전화 다시 주시겠어요?
기자 : 알겠습니다.

시사저널은 김씨와의 전화 통화 후 김씨의 모바일메신저 두 곳으로 아래와 같은 질문서를 보냈고, 저녁 7시 이후에 김씨에게 다시 전화를 여러 차례 걸었다. 그러나 김씨의 휴대전화는 꺼져 있었다.


[본지가 김씨와 첫 통화 직후 김씨의 모바일메시저로 보낸 질의문]

1. 청와대 근무한 것은 이미 확인됐습니다. 함께 근무한 사람을 통해서 청와대 ○○회 총무까지 하셨단 것도 이미 확인했거든요. 왜 통화할 때는 근무 사실 자체를 부인하셨나요?
2. 청와대 총무팀에 언제 들어가셔서 언제까지 근무하셨나요? 현재는 퇴직하신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3. 청와대에 어떤 계기로 들어가셨나요? 저희가 취재한 바로는 IT 관련 업무를 하셨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4. 죄송하지만 가정사에 대해서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아버지가 김영호씨로 확인했고, 어머니는 최순실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픈 가정사를 여쭤봐서 죄송하지만, 두 분은 1985년도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셨더군요. 그 이후에 어머니와 얼마나 자주 왕래하셨나요?
5. 취재를 통해 김○대씨께서 어머니를 통해 청와대 근무를 하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가 마감시간이 (오늘 오후) 6시여서 이전에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김씨는 본지가 보낸 모바일메신저들의 메시지를 확인했으나 통보한 기사 마감시간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