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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8, 2016

"무당이 박 대통령 조종했다" 뉴욕타임스 트위터 현재 상황

인사이트뉴욕타임스 트위터 캡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 신문 뉴욕타임스가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욕타임스는 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무당 점쟁이(Shaman fortuneteller)가 연설문 수정 등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또 뉴욕타임스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관계 그리고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 씨에 대한 기사도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해당 기사의 제목은 '대통령의 우정에 많은 한국인들이 울고 있다(A Presidential Friendship Has Many South Koreans Crying Foul)'였다.

인사이트뉴욕타임스 캡처

여러모로 국제적 망신이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중요한 국정 문서들을 외부 사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과 공유하고, 검토까지 받았다는 것은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비상식적인 행위다.

또한 국민들은 자신들이 직접 뽑은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씨와의 사사로운 관계 때문에 국정 시스템을 붕괴했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주요 외신들도 이 점을 중점으로 보도하며 이번 사태가 대통령의 사과로는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LA타임스는 "박 대통령의 사과가 영혼이 없고 형식적"이라며 "대국민 사과 중 박 대통령이 언급된 '순수한 마음'이 한국에서 유행어가 됐다"고 비난했다.

한편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보도를 통해 최순실을 알았다. 중간에 누군가 연설문에 손을 댔다거나, 그런 것에 대해 의심한 바도 없다"고 말해했다.


“Shaman fortuneteller” said to exert remarkable influence over South Korea's president, including editing speeches:http://nyti.ms/2dR6q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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