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감독(47)이 광고회사를 뺏기 위해 협박을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이런 날강도 같은 짓 하나. 진짜 무슨 이런 X들이 진짜 있나"라고 맹질타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날강도 짓들을 하는지, 대한민국이 이렇게 추락할 수 있나”라고 개탄했다.
<경향신문>이 이날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차은택 측근들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포레카)를 인수한 중소 광고업체에 지분 80%를 매각하라고 온갖 협박을 가했다. 이들은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 해당 업체는 물론 광고주까지 세무조사를 하고 대표이사를 “묻어버리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차씨 측근인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58·차관급)도 이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것은 검찰이 더디게 수사할 문제가 아니다. 온갖 증거물을 전국에서 인멸하고 있다. 언론들이 증거를 몰아주는데 뭐하고 있나”라며 “관련 기관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전면 시행해서 증거 인멸이 안 되게 해야 한다”고 검찰을 압박했다.
그는 또한 "정호성과 안종범은 부인하고 있다. 부인은 증거인멸의 징후기에 바로 압수수색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지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날강도 짓들을 하는지, 대한민국이 이렇게 추락할 수 있나”라고 개탄했다.
<경향신문>이 이날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차은택 측근들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포레카)를 인수한 중소 광고업체에 지분 80%를 매각하라고 온갖 협박을 가했다. 이들은 지분을 매각하지 않으면 해당 업체는 물론 광고주까지 세무조사를 하고 대표이사를 “묻어버리겠다”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차씨 측근인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58·차관급)도 이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것은 검찰이 더디게 수사할 문제가 아니다. 온갖 증거물을 전국에서 인멸하고 있다. 언론들이 증거를 몰아주는데 뭐하고 있나”라며 “관련 기관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전면 시행해서 증거 인멸이 안 되게 해야 한다”고 검찰을 압박했다.
그는 또한 "정호성과 안종범은 부인하고 있다. 부인은 증거인멸의 징후기에 바로 압수수색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지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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