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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5, 2023

변기에 '이 자세'로 앉았더니..."막힌 똥이 바로 나왔다!"

 싱가포르 전문의가 전한 변비 있을 때 취하면 좋은 대변 자세...호응 쏟아져

변비 때문에 고생 중인 사람이라면 '이 자세'를 꼭 해볼 것을 권한다. 화장실 변기 앉아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자세는 아니지만, 막혔던 변이 한방에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할 만하다. [사진=뉴욕포스트 보도 캡처_다리아 사도브스카야가 직접 전한, 변비 있을 때 대변 보는 자세 틱톡영상]

변비 때문에 고생 중인 사람이라면 '이 자세'를 꼭 해볼 것을 권한다. 화장실 변기 앉아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자세는 아니지만, 막혔던 변이 한방에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할 만하다.

틱톡에서 건강 지식을 공유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신장학 전문의인 29세의 다리아 사도브스카야는 최근 변비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대변 자세를 영상으로 올렸다. 2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 대한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

"지금 그대로 자세 따라 해봤더니, 막혔던 똥이 나왔다! 당신의 영혼에 축복이 있기를", "나도 저 자세로 해봤더니 신기하게 변이 나왔다, 효과가 있다"등 과 같은 반응이 달렸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영상에 댓글을 달아 유용한 화장실 팁에 대해 다리아에게 감사를 표했다.

도대체 어떤 자세이길래, 대변이 잘 나온다는 것일까?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영상에서 다리아가 보여준 자세는 간단하다. 변기에 앉아서 왼쪽 다리를 교차하여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몸을 왼쪽으로 돌려 뒤를 바라본다. 마치 햄스트링을 늘리는 것 같은 동작이다. 이 같은 자세는 '자가 마사지'의 일종으로, 대변이 더 빠르고 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다리아는 "변비가 있어서 대변을 보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자세를 시도하라. 빠르게 대변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알렸다.

변비는 성가시고 고통스럽다. 변비는 그 자체로도 건강상 문제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힘을 주다보면 치질, 항문열상, 요로 문제를 일으키고 대장암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다리아는 "해당 자세는 가벼운 변비에 도움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대변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변비를 완화시키려면 배변 시 이 자세로 앉는 것뿐만 아니라 섬유질 섭취를 늘리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은지 기자 (jej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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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14, 2023

민주 "검사탄핵 대상 확대…尹, 정치중립 어긴 검찰총장 해임해야"(종합)

 이원석 검찰총장 탄핵에 "논의 될 것 같다" 발표했다 "계획 없다" 정정

'검사 탄핵안'에 강력 반발한 이원석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힌 이원석 검찰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3.11.1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방탄 탄핵'이라고 비판한 이원석 검찰총장을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 또는 경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검사 탄핵 대상과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민주당 검사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고 있는 김용민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총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문제된 검사에 대해서 즉시 징계에 착수하기 바란다"며 "윤 대통령도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고 있는 이 총장을 해임하거나 적어도 공개 경고라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총장의 특수부 검사 지키기는 마치 군부 독재 시절 하나회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검찰 독재 국가에서는 특수부가 하나회인 듯 스스로 성역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범죄 검사에 대해서 탄핵을 추진할 것이며 이번에 발의한 검사 외에도 그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9일 민주당이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당 대표의 사법 절차를 막아보려는 방탄 탄핵"이라며 "그래도 탄핵하겠다면 검사를 탄핵하지 말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책임진 저를, 검찰 총장을 탄핵하시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 총장 탄핵을 검토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논의는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이후 언론 공지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잘못이 있으면 논의할 수도 있다는 취지"라면서 "검찰총장 탄핵은 논의한 적도 논의 계획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정정했다.

이에 대해 TF 팀장인 김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필요하다면 논의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논의하진 않았고 현재 기준으로 앞으로도 논의할 계획이 없다"며 "위법행위가 확인 안 되면 탄핵을 못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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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3, 2023

토트넘 대 첼시전 주심의 편파판정, 사실상 12대 9 싸움, Tottenham vs. Chelsea referee's biased decision, effectively a 12-9 fight

 토트넘 대 첼시 전 편파 판정 주심 결국 징계로 가고, 사우디 리그로 쫒겨날 듯

The referee who made a biased decision in the match between Tottenham and Chelsea will likely be disciplined and expelled to the Saudi league.


가장 훌륭한 심판은 경기가 끝난 뒤 존재를 기억조차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경기를 이끄는 심판이다. 그러나 최근 토트넘 대 첼시의 경기에서 마이클 올리버 주심은 경기의 주인공이 되려는 듯한 의도적인 행위로 경기를 지배하려 했고 그의 권한을 넘어서는 행동은 이제 책임져야만 하는 시간이 도래했다.


The best referee is the one who leads the game so naturally that you don't even remember its existence after the game is over. However, in the recent match between Tottenham and Chelsea, referee Michael Oliver tried to control the game with an intentional act that seemed to be the main character of the game, and the time has come for him to be held accountable for actions that exceeded his authority.

2023년 11월 7일 11라운드에서 토트넘과 첼시가 격돌했다. (Tottenham and Chelsea clashed in the 11th round on November 7, 2023.)

토트넘이 전반전에만 주전 선수 세 명이 경기장을 이탈하는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토트넘 선수 두 명이 퇴장당하면서 경기는 9대 11로 진행되었는데요. 해당 판정을 내린 심판 마이클 올리버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는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물의를 일으킨 심판 앤써니 테일러와 함께 자주 편파적인 판정과 오심으로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로 마이클 올리버는 심판 자질에 대한 의구심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영국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요.


A historic incident occurred when Tottenham had three key players leave the field in the first half alone. Even with two Tottenham players being sent off, the game was played 9 to 11. Michael Oliver, the referee who made the decision, was at the center of the controversy. He has often been criticized for bias and misjudgment, along with referee Anthony Taylor, who has caused controversy in the Premier League in the past. And with this match, Michael Oliver turned the British soccer world upside down by once again highlighting doubts about the referee's qualifications.


특히 그는 비디오 판독을 했음에도 손흥민의 득점을 취소시켰을 뿐 아니라 경기는 노골적일 만큼 첼시 선수들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며 축구 전문가들과 미디어 매체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현지에서 전해지는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이번 경기 토트넘은 13분 만에 경기를 결정짓는 듯했습니다. 극 초반 클로셉스키의 선제골에 이어 손흥민의 추가골이 터졌기 때문인데요.

In particular, he not only canceled out Son Heung-min's goal despite a video review, but also blatantly ruled the game in favor of the Chelsea players, drawing strong criticism from soccer experts and media outlets. Let’s check out detailed news from the UK right now. In this game, Tottenham seemed to decide the game in 13 minutes. This is because Son Heung-min scored an additional goal following Klosevski's first goal early in the play.

2번째 골을 성공시킨후 90초뒤에 부심이 업사이드기로 올리기전 손흥민 세리모니 (Son Heung-min's ceremony 90 seconds after scoring the second goal before the assistant referee flagged it for upside.)

레넌 존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깔끔한 라인 브레이킹 움직임으로 침투 후 침착하게 공의 방향만 살짝 돌려놓는 완벽한 마무리를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부심의 깃발이, 즉시 올라가면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습니다.


Son Heung-min, who received a pass from Lennon Johnson, penetrated with a neat line-breaking move and then calmly turned the ball around slightly, showing a perfect finish. However, the assistant referee's flag was immediately raised and offside was declared.


분명 손흥민과 첼시 선수가 거의 동일한 라인에 위치한 것처럼 보여 한눈에 판단하기 어려웠음에도 부심의 깃발이 마치 예정된 듯 빠르게 올라간 것은 뭔가 미심쩍었습니다. 이어진 비디오 판독에서도 당연하다는 듯 오프사이드 결정이 유지되며 골이 취소되고 말았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허탈하다는 듯 짜증스러운 표정이 카메라 잡혔습니다.


Although it was difficult to judge at a glance because Son Heung-min and the Chelsea player appeared to be almost on the same line, there was something suspicious about the assistant referee's flag rising quickly as if it was planned. In the subsequent video review, the offside decision was maintained as if it were obvious, and the goal was cancelled. Son Heung-min's frustrated and frustrated expression was caught on camera.


이에 경기를 해설하던 중계진들은 의구심을 나타내며 솔직히 말해 이 상황에 부심의 깃발이 그렇게 빠르게 올라간 건 좀 의아하다. 비디오 판독 결과를 기다리며 여기서도 몇 번씩이나 장면을 돌려봤지만 정말 손흥민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는지는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판정은 축구 팬들에게도 그리고 손흥민에게도 굉장히 실망스러운 순간이 되었다 라며 심판의 판정에 대해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The broadcasters who were commentating the game expressed their doubts, and to be honest, it was a bit surprising that the assistant referee's flag was raised so quickly in this situation. While waiting for the video review results, I watched the scene several times, but it was difficult to be sure whether Son Heung-min was really offside. He pointed out that this decision was a very disappointing moment for soccer fans and Son Heung-min, and that a more cautious approach to the referee's decision was needed.

우도기 (Udogi)

문제는 판정 논란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인데요. 우도기의 수비과정에서도 별다른 접촉이 없었음에도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이는 마치 언제든 토트넘 선수에게 퇴장을 내릴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었죠. 이번 경기는 전반전에만 12분의 추가 시간이 배정될 정도로 수많은 판정 논란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모든 판정들이 토트넘에게 불리하게 번복됨에 따라 토트넘은 경기 내내 불합리한 판정 전과 싸워야만 했습니다.


The problem is that the controversy over the decision is only just beginning. Even 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contact during Udogi's defense, the referee reviewed it closely through video review. This gave the impression that the Tottenham player was ready to be sent off at any time. In this game, there were so many decision controversies that 12 minutes of extra time was allocated in the first half alone, and as a result, all decisions were overturned against Tottenham, so Tottenham had to fight against unreasonable decisions throughout the game.

그렇게 집요하게 토트넘 선수들을 노리던 심판은 결국 페널티 박스 안에서 로메로의 수비 과정에 대해 위험하다고 판단을 내리더니, 로메로에게 다이렉트 퇴장과 함께 첼시에게 페널티 킥을 동시에 선언했습니다. 그렇게 토트넘은 순식간에 2 대 0 상황에서 1대1 이 되었고 한 명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는데요.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주심의 판정에는 일관성이 없었고 유독 토트넘에게는 엄격한 판정을 내리는 반면, 첼시에게는 관대한 이중적인 판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The referee, who had been targeting the Tottenham players so persistently, eventually judged Romero's defensive process in the penalty box to be dangerous, and simultaneously declared Romero a direct sending off and a penalty kick against Chelsea. In an instant, Tottenham went from 2-0 to 1-1 and had to play the game without anyone. The bigger problem here was that the referee's decisions were inconsistent, and while he gave a particularly strict decision to Tottenham, he made a lenient decision to Chelsea, which frowned at the fans watching th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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