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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15, 2017

문재인 45.4% : 안철수 30.7%. MBN 4월 14일 여론조사

어제까지 모든 방송과 기사 실검까지 장악하던 문재인 40% 안철수 37%
4월 셋째주를 향해가는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여론조사 결과일까요?

지난 13일 SBS 토론회가 방영된 직후 MBN과 매일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결과가 많이 바뀌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45.4% : 안철수 30.7%

이 결과는 14일 당일 바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등록이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기사화되지 않고있는 여론조사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경인선이 친절히 알려드립니다.
                     

                                             그래프 출처 : https://goo.gl/7SG5QE

< 정당 지지도 >
민주당 43.8%, 국민의당 23.2%, 자유한국당 11.8%, 정의당 6.0%, 바른정당 4.3%

▶ 지역별 정당 지지도 
민주당 : 광주 전라 55.8%, 부산 경남 47.2%, 서울 46.3%, 경기 46.2%, 충청 35.6%
국민의당 : 대전 충청 31.5%, 강원 28.1%, 경기 23.8%, 서울 23.7%, 부산 경남 13.4%

▶ 연령별 정당 지지도 
민주당 : 30대 63.3%, 40대 56.2%, 20대 55.5%, 50대 32.3%, 60대 이상 19.9%
국민의당 : 60대 이상 31.7%, 50대 31.3%, 20대 19.1%, 40대 16.4%, 30대 14.6% 


< 19대 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 45.4%, 안철수 30.7%, 홍준표 8.9%, 심상정 4.5%, 유승민 3.8%
▶ 지역별 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 광주 전라 59.0%, 경기 50.0%, 서울 48.1%, 부산 경남 47.5%, 충청 36.6%, 
안철수 : 대전 충청 39.9%, 대구 경북 34.9%, 경기 30.1%, 강원 30.1%, 서울 28.5%
▶ 연령별 대선후보 지지도 
문재인 30대 63.3%, 40대 59.2%, 20대 53.7%, 50대 34.8%, 60대 23.5%
안철수 : 50대 43.4%, 60대 41.0%, 40대 25.8%, 20대 23.6%, 30대 15.3%

※ 위의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선관위 바로 가기 ☞ 
 http://www.nec.go.kr/portalVt/main.do
여론조사 PDF 파일 바로가기   https://goo.gl/AzXpoV
 
SBS 토론회 이후,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5% 정도 상승한 반면, 안철수 후보는 7%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그날 문재인 후보가 얼마나 토론을 잘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문재인이 30%대 지지율일 때 '박스권' 타령하던 언론은 안철수에게는 연일 '양강구도'라며
확대보도를 합니다. 아무리 문재인을 양강구도로 주저앉히려 해도지리멸렬 주저앉는 것은 개헌을 고리로 야합하려던 3당의 후보들일 것입니다. 

문재인은 다른 후보와 10% 이상의 격차를 끝까지 가지고 달릴 수 있는 강력한 후보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십시오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안철수, 부인의 '사적 일 지시'에 직접 관여 안철수 "나를 보좌하는 차원에서 한 건데 뭐가 문제"

안철수 국민으당 대선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안 의원의 사무실 직원들에게 사적인 일을 시켜오는 과정에 안 후보도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

14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는 2015년 한 비서진에게 보낸 메신저를 통해 "김미경 교수의 글 교정을 부탁한다"며 "26페이지 분량을 오늘 내로 해달라"고 지시했다.

메시지를 보낸 시각은 오전 8시45분. 2분 뒤 안 후보는 비서진에게 '원고 교정 부탁'이란 제목의 메일을 보냈다. 원고는 의원실 업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학교 연구 자료였다.

비서진은 처음 보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교정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기억했다. 

전직 의원실 관계자는 "직원들이 김미경 교수가 사적인 일을 시키는 문제에 대해 안 후보에게 여러번 지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요구에도 개선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전직 의원실 관계자는 "안철수 의원은 부인이 나를 위해서 보좌의 차원으로 한 건데 그것이 무엇이 문제냐 식으로…"라고 전했다.

김 교수가 장보는 일을 시켰다는 주장도 나왔다. 

전직 의원실 관계자는 "장을 볼 목록, 쇼핑 목록을 김미경 교수가 불러주고 정해주면 그것을 운전기사 통해서 집에 쇼핑해서 배달해주고 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전직 의원실 관계자는 "비서진이 김 교수의 인감증명서를 떼오기도 했고 김 교수 지시로 명절 선물로 의원실에 온 음식물 상태를 확인해 다시 포장하기도 했다"고 밝혔다고 JTBC는 전했다.

안 교수는 이와 관련, 이날 TV조선에 출연해 "저를 도와주려고 정말 최선을 다했다. 작년 총선 때는 지역구는 돌보지 못하고 전국유세를 다녔다. 그때 지역구는 아내가 정말 강의도 하면서 나머지 시간에 틈틈이 지역주민의 손을 잡고 호소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충격 폭로] 선관위 투표지분류기 패스워드는 '미르K'... 최순실 - 박근혜 세력의 개표조작 정황

[충격 폭로] 선관위 투표지분류기 패스워드는 '미르K'...
최순실 - 박근혜 세력의 개표조작 정황
"당신의 투표권이 어떻게 이용당했는지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더 플랜)" :2012년 대통령부정선거 고발영화가 인터넷 무료공개 됐엇읍니다. 유튜브 통해서 감상하시면 당신 머리칼이 쭈빗 설거고,눈물이 흘러 내일것입니다. "(더 플랜)"!!!!!
빨리 선거법 개정해서,,,
투표소 현장수개표해야 됩니다~!!
지금 사이비언론들의 안철수 띄우기는,,,
안철수 : "전 지역 5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되는게 목표"
그리고 안철수의 비선은 MB라인
MB : "19대 대통령은 내가 만든다"

MBN 리얼미터 긴급여론조사, 안철수 지지율 30% 충격

어제 썼다 지운 찌라시에서 언급한 "안철수 지지율 폭락 여론조사"가 사실로 드러났다. 어제는 출처가 찌라시라서 상세히 언급할 수 없었지만 오늘 조사기관과 조사결과가 나왔다.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그런 것인지 조사의뢰사인 MBN조차 이 여론조사를 언급하고 있지 않다. 아래는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다. 전날 실시된 대선 후보자 TV 토론에 대한 질문을 하는 2시간 동안 진행된 긴급 현안 조사였다.

출처 : http://www.nesdc.go.kr/result/201704/FILE_201704140529330110.pdf.htm


TV 토론에서 "잘한 후보는?"이라고 질문하면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마련이다. 즉 현재 시점에서 지지율에 종속되는 질문이라는 의미다. 그에 따라 본다면 문재인은 나쁘지 않게 한 편이고 유승민도 3% 미만 지지율에 비해 11.8%가 긍정적으로 봤다니 아주 잘한 편이다. 정의당 심상정도 마찬가지다. 안철수는 21.7%였다. 문제는 이 설문조사가 아니라 다음으로 이어진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의 결과였다.


국민의 당 안철수를 지지한다는 대답이 30.7%다. 며칠 전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35%~40%의 지지율을 확보했다는 안철수의 지지율이 폭락해 30.7%라는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문재인을 비롯한 다른 정당 후보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을 뿐이다. 지난번 안철수 지지율 폭등 이후 상황을 예측하며 안철수가 앞으로 대선까지 단 한 번이라도 지지율이 꺾이면 끝장이라고 말했다 (관련글 : 대통령 선거 지지율 여론조사, 4월 12일 기준 리얼미터). 그런데 거품이 꺼지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 여론조사에 대해 신기하게도 MBN을 비롯한 어떤 언론사도 기사화하지 않고 있다. 

다음 주면 다른 조사기관의 새로운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다. 아무리 설문 문항과 샘플링 조작을 해도 안철수의 실제 지지율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여론조사 결과는 민심과 이반하여 거짓말을 유지하기 힘들다. 그동안 안철수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어내며 국민 대중에게 간접적으로 안철수 사전 선거운동을 한 것과 같은 여론조사가 있었다. 모든 언론이 이런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안철수 상승세", "문재인 안철수 양자구도"를 노래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의 지지율이 꺾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이다. 결국 다음주가 고비다.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안철수와 국민의 당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다음 행보를 할 것이다. 이왕 망가진 것, 후보 단일화 못할 것 없다. 호남의 민심 따위는 무시하고 승리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최악의 방법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문제다. 안철수 지지율이 폭락하면, 아니 거짓 여론조사로 속이고 있던 안철수 지지율의 거품이 사라지고 그걸 목격한 안철수 지지자들은 이번 대선은 완전히 글러 먹었다 생각하고 오히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에 대한 지지로 급선회할 가능성이 있다. 안철수 지지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지지로 돌아서는 사람들은 원래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니었다. 예전에 박근혜에게 투표를 했던 사람들이고 최근 반기문을 지지하다 황교안을 지지하다 안희정을 지지했던 사람들이다. 탄핵 파면 구속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새누리당을 죽어라 지지했던 그런 사람들이다.  그들이 안철수를 선택한 건 문재인이 싫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좋아서, 안철수와 국민의 당 정책이 마음에 들어서 지지하는 게 아니라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는 심정으로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표다. 안철수는 그걸 마지막으로 주워 담았다고 환호를 했을 지 모르겠지만 아니라는 게 드러나고 있다. 물론 안철수와 국민의 당 우클릭으로 기반 지역인 광주호남지역의 지지율 하락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위 조사 결과를 보면 광주호남 지역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26.9%로 급락했다.


안철수와 국민의 당은 그런 사람들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 정치철학의 기준도 없이 그저 표를 얻기 위한 우클릭 행보를 거듭해왔는데 그나마 안철수의 잦은 말바꾸기와 앨리트적 사고 방식, 그 일가의 검증 과정에서 드러난 적폐기득권적 행태에 지지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의 가장 큰 매력은 "도덕성"이었는데 후보 검증 과정에서 안철수의 도덕성이라는 것이 알고보니 서민의 삶과 별 관계없는 기득권 앨리트의 그것이라는 게 만천하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낮아지면 자칭 보수대표정당이라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할 것이고 내년 지자체 선거와 향후 보수정당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결코 안철수의 국민의 당과 후보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또 일주일이 지나 대통령 선거를 열흘 가량 앞두면 국민의 당은 확정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칠텐데 그 과정에서 보다 보수적인 색채를 강화하자는 쪽과 호남 민심에 충실해야 한다는 쪽으로 크게 분열될 것이다. 또한 안철수의 수족과 같은 자들과 박지원의 수족과 같은 자들, 그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 자들이 또 분열할 것이고 최근 새로 결합한 수구보수인사들이 소소하게 사고를 칠 것이다. 국민의 당이 어떤 정당인가? 자신들에게 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총선을 몇 개월 앞두고 탈당하여 급조된 정당 아닌가. 호남을 기반으로 한다지만 정작 반 더불어민주당, 반 문재인을 표방하는 무이념 정당 아닌가. 이런 자들을 그나마 하나로 묶어 둔 건 거대한 이권에 대한 욕심이었다. 그 중 하나가 안철수 대통령이라는 거대한 이권이었는데 눈 앞에 잡힐 듯 했던 안철수 대통령의 꿈이 거품처럼 사라지는 걸 담담히 지켜볼 자들이 아니다. 탈출하는 놈, 계속 배팅하는 놈, 그리고 눈치보는 놈으로 국민의 당은 매우 재미있는 드라마를 선물할 것이다. 정치 막장 드라마를.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통계적 대표성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가 지난 열흘 남짓 획득한 지지율 폭등은 대가를 치뤄야 해야 하는 거대한 거품이었습니다. 급조된 지구당에서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높은 지지율을 흡족하게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판입니다. 그들 스스로 안철수에 대한 지지율 거품이 딱 한달만 유지되길 바랐을 겁니다. 일단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들기만하면 그 다음은 고전적인 정치 기술로 풀 수 있다고 믿었겠지요. 박지원을 대표로 하는 국민의 당 정치인들의 그런 속셈은 입만 벌려도 다 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언론사도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를 발표, 인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철수와 국민의 당이 꿈꾼 것을 많은 언론사들도 함께 공유하고 있었으니까요. 참 나쁜 언론, 참 나쁜 정치인들입니다.
관련글 : http://blog.naver.com/kickthebaby/220976234530

자유한국당 "안철수 딸 독립세대 맞는지 밝혀라"

연봉 4천으로 월세∙차∙학비∙생활비 내는 건 '마술'
이슬만 먹어도 불가능…'키작은 아저씨'가 줬을 것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딸(안설희)의 재산공개 거부 사유로 독립 세대라고 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안 후보가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봉 4,000만원으로 미국에서 월세를 내고 차를 끌고 학비에 생활비까지 충당했다는 것은 마술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철수 후보 딸은 재산공개 거부할 수 있는 독립세대가 맞는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 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공직자 윤리법과 동법 시행령, 안전행정부 운영지침에 따라 첫째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둘째 고위 공직자와 자녀가 별도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안철수 후보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로만 재산공개를 거부했을 뿐 세대분리가 되었느냐에 대해서는 설명을 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의 경우 최소 1년 이상 등록의무자와 주민등록표상 별도 세대를 구성해야 고지 거부를 허용한다"며 "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별도 세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채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이라면 문제다. 안 후보는 이 점에 대해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과연 안 후보 딸이 독립세대가 맞는지도 의문이다. 지난 4월 기준 안씨 재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해 약 1억1,200만원, 미국에서 이용하는 2013년식 자동차(현 시가 약 2만 달러) 1대가 있다고 한다"면서 "안 후보 측은 원화 기준 연 3,000만~4,000만원의 소득이 있는데 이중 일부를 저축한 것이 저축에 포함되어 있으며, 딸에 대한 학비지원은 대학원 1학기에 그쳤다고 해명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계산을 해 보자고 나선 정 대변인은 "소득 기준을 충족 즉, 독립세대 구성이라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 하는 것을 말한다"고 전제한 뒤 "(안 후보의 딸은) 연 4,0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월세 2,000~3,000달러를 내고 자동차를 몰고 다녔다. 안 후보의 딸이 다닌 학교의 학비는 연 4만5,000달러 정도였는데, 어떻게 그 수입으로 등록금을 내고 저축까지 한다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그 수입으로 생활비까지 해결하였다면 이건 마술이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안 후보의 딸이 독립 세대를 유지해왔다면 안 후보 딸에게는 재물이 계속 나오게 하는 도깨비 방망이가 있거나 아니면 키 작은(?) 아저씨가 도와주었기 때문일 것이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안 후보 딸이 이슬만 먹고 살았더라도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꼬았다.
정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에게 다시 묻는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국민 앞에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즉시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해명을 요구했다.
bom@newsis.com

자유한국당 "안철수 딸 독립세대 맞는지 밝혀라".....또하나의 적폐 안철쑤 청산해야할 대상입니다 슈퍼갑질왕 1+1취업특혜 4년동안 보좌관이 20 여명교체 !!

연봉 4천으로 월세∙차∙학비∙생활비 내는 건 '마술'
이슬만 먹어도 불가능…'키작은 아저씨'가 줬을 것
【서울=뉴시스】김훈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딸(안설희)의 재산공개 거부 사유로 독립 세대라고 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안 후보가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봉 4,000만원으로 미국에서 월세를 내고 차를 끌고 학비에 생활비까지 충당했다는 것은 마술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철수 후보 딸은 재산공개 거부할 수 있는 독립세대가 맞는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대통령 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공직자 윤리법과 동법 시행령, 안전행정부 운영지침에 따라 첫째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둘째 고위 공직자와 자녀가 별도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안철수 후보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로만 재산공개를 거부했을 뿐 세대분리가 되었느냐에 대해서는 설명을 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의 경우 최소 1년 이상 등록의무자와 주민등록표상 별도 세대를 구성해야 고지 거부를 허용한다"며 "그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별도 세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채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이라면 문제다. 안 후보는 이 점에 대해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과연 안 후보 딸이 독립세대가 맞는지도 의문이다. 지난 4월 기준 안씨 재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해 약 1억1,200만원, 미국에서 이용하는 2013년식 자동차(현 시가 약 2만 달러) 1대가 있다고 한다"면서 "안 후보 측은 원화 기준 연 3,000만~4,000만원의 소득이 있는데 이중 일부를 저축한 것이 저축에 포함되어 있으며, 딸에 대한 학비지원은 대학원 1학기에 그쳤다고 해명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계산을 해 보자고 나선 정 대변인은 "소득 기준을 충족 즉, 독립세대 구성이라는 것은 오로지 본인의 소득으로 생계를 유지 하는 것을 말한다"고 전제한 뒤 "(안 후보의 딸은) 연 4,000만원 미만의 소득으로 월세 2,000~3,000달러를 내고 자동차를 몰고 다녔다. 안 후보의 딸이 다닌 학교의 학비는 연 4만5,000달러 정도였는데, 어떻게 그 수입으로 등록금을 내고 저축까지 한다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다. 그 수입으로 생활비까지 해결하였다면 이건 마술이다"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안 후보의 딸이 독립 세대를 유지해왔다면 안 후보 딸에게는 재물이 계속 나오게 하는 도깨비 방망이가 있거나 아니면 키 작은(?) 아저씨가 도와주었기 때문일 것이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안 후보 딸이 이슬만 먹고 살았더라도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비꼬았다.
정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에게 다시 묻는다.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국민 앞에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즉시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해명을 요구했다.
bom@newsis.com

18대 대선 부정 개표 의혹 다룬 영화 '더 플랜', 오는 20일 개봉

지난 18대 대선 부정 개표 의혹을 다룬 영화 '더 플랜'. 사진='더 플랜' 포스터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제작한 영화 '더 플랜(감독 최진성)'의 일부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4일 김어준은 팟캐스트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통해 영화 '더 플랜'의 일부를 공개했다.
영화 '더 플랜'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불거진 부정 개표 의혹과 '숫자'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다큐멘터리다.
이번 영화는 김어준이 총 지휘를 맡았으며, 국내에서 벌어지는 주요 이슈들을 기록하고 부정부패 및 부조리를 파헤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 부'에서 제작한 첫 번째 영화다.
지난 5년간 끊임없이 부정 개표 의혹에 시달린 18대 대선과 관련해 영화 '더 플랜'은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음모론이 아니라, 18대 대선이 남긴 실제 개표 숫자와 데이터를 파헤치는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했다.
객관적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독일을 넘나드는 취재는 물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자와 수학자, 통계학자들의 인터뷰와 증언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검증, 국내 해커와 실제 전자 개표기를 가지고 모의실험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섰다.
영화 공개에 앞서 김어준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논문도 만들었다"며 "단순히 주장이 아닌 통계적이고 과학적인 탄탄한 근거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미국 학회에서 발표됐고 제가 그 공조자"라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제가 수학, 과학 다큐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 영화가 이길 수 있는 방법, 우리가 그동안 수많은 의혹이 있고 증거가 있었지만 늘 의심했다"며 "제 스스로 검증이 되기까진 시간이 걸렸다. 점점 검증을 해나가며 확신이 들었다. 이건 오롯이 합리성에 근거한, 통계와 컴퓨터 사이언스에 의거한 영화들을 만들겠다고 꿈꿨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어준은 "철저하게 선거를 목표로 해서 만들었다. 선거 결과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도 있고, 더 이상 보기 싫어질 수도 있다"며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 선거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더 플랜'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Friday, April 14, 2017

"안철수 후보,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역사공부 좀 해라" 13일 대선후보 토론회 당시 '우리 정부 없을 때' 표현 논란, 바른정당 논평 통해 안철수 후보 꼬집어

바른정당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역사 공부 좀 하고 나와라"고 꼬집었다.

13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안 후보가 "위안부는 우리 정부가 없을 때 생긴 일"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일침이다.

안 후보는 "(위안부 피해자들은)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 피해를 받으셨다"며 "이제는 우리 정부가 있지 않느냐. 그러면 그분들과 소통해서 의사를 반영해서 (위안부 합의를)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의 발언은 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해 입장을 번복한 것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정부간 합의로 사드 배치를 존중한다면 한일 위안부 합의도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안 후보가 이 같이 답변한 것이다.

하지만 안 후보가 사용한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라는 표현이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당시 임시정부의 존재를 부인한 '그릇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비난으로까지 확산됐다. 

대한민국 헌법에도 1919년 세워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나와있는데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한 답변으로 당시 정부가 없다고 표현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심지어 1948년 8월 15일 건국을 주장하며 임시정부 흔적을 지우고 있는 뉴라이트의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는 비난까지 제기됐다.  

바른정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되려면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역사공부, 헌법에 왜 임시정부 계승이 있는지 공부 좀 하고 나오셨으면 한다"고 비판했다.
▲ SBS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가한 후보들.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차현아 기자.
▲ SBS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가한 후보들.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차현아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측 지상욱 대변인단장은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뜩이나 임시정부를 부정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폄훼하는 수구적 역사인식이 논란이 되는 터다. 그의 기본적 역사인식 결여는 그냥 실수로 넘기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지 단장은 이어 "'우리 정부가 없을 때'라는 안 후보의 발언은 역사적 주체로서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발언"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역사의 주체는 우리다. 설령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도 역사의 주체는 일본이나 일본정부가 아니라 우리다. 그 어느 나라 역사에도 '우리 정부가 없을 때'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이 역사의 기본정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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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244#csidxaa87d1d301253348aba5c5c9e3c32e0 

민언련을 ‘가짜뉴스’로 지목했던 TV조선의 굴욕 민언련 비평 ‘가짜뉴스’로 지목했으나 중재위 조정에 따라 결국 ‘해명보도’

TV조선이 민주언론시민연합의 게시물을 ‘가짜뉴스’로 지목하고 보도한 것에 대해 해명보도를 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이다. 

TV조선은 14일 ‘뉴스판’에서 “본 방송은 지난 2월9일 뉴스판 프로그램에서 가짜뉴스의 문제점을 보도하면서 민영삼씨의 발언에 대한 민언련의 지적을 예로 든 바 있다”면서 “그러나 민언련의 기사는 방송 비평일 뿐 가짜뉴스가 아니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방송을 내보냈다. 

문제가 된 보도는 지난 2월9일 ‘사실 왜곡 뉴스 심각, 피해도 확산’이다. 해당 보도에서 TV조선은 민언련 비평을 “일부만 발췌해 왜곡하는 가짜뉴스” 사례로 들고 “문재인 전 대표 부인에 대한 여러 평가를 설명했을 뿐인데 일부만 발췌해 왜곡한 기사와 게시물이 유포됐다”는 민씨의 입장을 보도했다.

▲ 2월9일 TV조선 뉴스판 보도.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 2월9일 TV조선 뉴스판 보도. 사진=방송화면 갈무리
1월28일 민씨의 발언에 대해 민언련이 지적하자 이를 가짜뉴스로 지목해 방송에서 내보낸 것이다. 민씨는 1월28일 TV조선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에 출연해 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에 대해 “여자가 너무 나댄다” “좀 비호감일 수 있다” 등의 표현을 사용해 여성비하 발언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언련은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TV조선은 처음에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일부 중재위원이 민언련 비평을 가짜뉴스로 인식하도록 의도한 것 아니냐고 말할 정도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민언련은 “조정 다툼이 있었던 3월말은 종편 재승인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일 때였다. 당시 TV조선은 막말 패널들을 퇴출하고 시사토크쇼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러면서도 한쪽에서는 언론시민단체의 비평을 가짜뉴스로 낙인찍고 중재위에서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250#csidxf398a8a27816ebeba175e4af6fec95c 

식당 여주인에게 반말, 욕설, 성희롱,단속협박까지 한 자유한국당 의원


자유한국당 소속 기초의회 의원이 식당 여주인에게 폭언과 욕설, 성희롱 발언 등을 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채널A는 12일 자유한국상 소속의 서울시 기초의원인 이모씨가 노원구의 한 식당 여주인에게 험한 욕설을 쏟아냈다는 보도와 함께 당시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4일 오후 9시40분쯤 식당 안에서 벌어진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 속에는 이 의원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이 집기를 닦고 있는 여직원에게 다가가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행으로 보이는 다른 남성이 다가와 이 남성을 만류하듯 잡아끌었지만 이를 뿌리치며 여직원을 계속 위협했다.


식당 주인은 채널A에 “(이 의원이) 시장 앉으라고 폭탄주 말아서 먹으라고…별로 대응을 안하자 계속 욕하면서 XX같은 년, XXX 없다. 단속 뜨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직원도 “메뉴 중 양갈비가 있는데 그 양갈비를 양XX, 양XX라는 식으로 사장님에게 언어적 희롱을 하는 걸 들었다”고 매체에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 사장님도 재수없는 날이겠지만 저도 좋은 뜻으로 가서 술한잔 먹으려고 했던 거지…”라고 채널A에 해명했다. 

세계일보도 지난 9일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자유한국당 소속 기초의원 A씨가 노원구의 위치한 한 식당에서 반말과 욕설을 하는 등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매체에  A의원이 폭탄주를 강요하며 반말과 욕설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결국 억지로 폭탄주를 마신 뒤 불쾌감을 내비치자 이 의원은 “우리가 술집에 와서 존댓말하면서 술 마셔야 하냐. 편하게 마시고 싶어 반말한 건데”라고 따져 물었다고 했다. 

제보자는 또 “처은 본 사람한테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반박하자 단속 위협까지 했다”며 “양갈비가 있는지 물어보더니 있다고 하자 여기 양XX(몸을 파는 여자)가 있다”는 식의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매체에 증언했다.

온라인 곳곳에선 해당 의원의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뱃지 반납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해당 의원을 징계하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에서 국민에게 갑질하는 행태라니, 한심스럽다" 등의 비난도 쏟아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