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우 기자/사진=연합뉴스 |
[한국스포츠경제 이석인]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최순실은 임신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기자는 최근 '시사타파TV'에서 "난 유연(개명 후 정유라)이가 살던 집도 가봤다. 얘가 로맨티스트"라며 "(남자친구와) 고 2때부터 만났는데 나중에 집에서 반대하니까 보험을 깨가지고 집을 나갔다. 얼마나 순수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진우 기자는 "하나만 얘기하겠다. 최순실의 30년 넘은 친구들이 있는데 최순실이 임신한 장면을 못봤다고 했다. 아니 그 친구들이 못 봤다는데 어쩔거야"라고 덧붙였다.
정유라가 고 최태민 목사와 박근혜 대통령의 딸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주진우 기자는 최순실과 정윤회가 비행기에서 만났다는 설에 대해서도 "정윤회가 항공사 보안요원이었던 건 맞다"면서도 "정윤회가 최태민의 보디가드로 채용돼서 최순실과 인연을 맺었다. 정윤회도 직업이 많았다. 과거에 다른 여자도 있었다. 경찰도 조금 했는데 마지막 직업은 최태민 보디가드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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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아버지는 경향신문에 “(최순실과 정윤회는) 고등학교 때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아들이 비행기 타다 우연히 다시 만난 걸로 들었다. 재혼했다"면서 “처음에는 (재혼인걸) 몰랐다. 이미 애를 낳아서 왔다. 비행기 타다 만나서 잘못된 모양인데, 성인이 된 다음에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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