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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16, 2022

고민하는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총리 참으로 묘한 사진입니다.

 

 

나이 많은 73세 한덕수 총리는 거의 부동자세로 서있고  

62세 윤석열 대통령은 주머니에 손 넣고 빼딱하게 건들거리며 한덕수 총리를 꾸짖고 있는듯 합니다. 

척 보기에도 폼이 건달정신이 투철해 보입니다.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 총리라 하더라도  

이런 사진을 보면서 우리는 내가 저런 꼴을 당한 듯 모욕감을 느낍니다. 


https://korea-to-world.tistory.com/50

용와대 만 모르는 민심의 심각성 과 보수언론에서도 탄핵이야기

 
▶ 윤석열 대통령 취임 60일 지지율 : 32.5% 
 
알앤써치 조사…TK 부정평가 절반 넘어 
4050 부정평가 70%대 넘어"  
20대 긍정평가 20%대로 '뚝' 
 
  
 
 
▶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율 : 85.3% 
 
 
 
바지 거꾸로 입고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 과 미신에 심취한 윤대통령을 멘트한 미국 바이든 대통령 :
 
12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까지 입만 열면 주장해 온 공정의 잣대로 수신제가부터하라"고 비판한 가운데 앞서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바지가 재조명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지지자들의 비애 : 
 
• 10대 : 친구들이 꺼지래요.  
• 20대 : 닥치고 군대나 가래요.  
• 30대 : 회사에서 아무도 말을 안걸어요 
• 40대 : 회사 그만 두래요 
• 50대 : 주위에 아무도 없어요.  
• 60대 : 등산모임에도 못오게 해요.  
• 70대 : 자식들도 안찾아와요 
• 80대 : 노인회관에서 사람취급 못받아요. 
 
 
▶ 한 네티즌의 핵사이다 발언 : 
 
북쪽에는 핵돼지,  
남쪽에는 술돼지 
그 마누라 나대지,  
뽑은 사람 개돼지,  
국민들만  되지 
 
▶ 민심의 심각성 : 

‘금 모으기’를 또 하느니 차라리 그 새X들 ‘모가지 모으기’를 하는게 빠르겠다. 민심이 장난이 아니다. 


https://korea-to-world.tistory.com/49



Friday, July 15, 2022

지지율 20%대 추락 현실화 되나..궁지에 몰린 尹

 한국갤럽 조사서 32% 기록..조사 발표 이래 최저

부정평가는 53%로 최고치 경신
TK 제외 전 지역서 부정평가 과반
계속된 인사잡음에 보수층도 변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지지율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국민만 바라보며 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모인 취재진의 지지율 급락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더 낫게 만들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국정을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등 그런 생각을 갖고 일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지율을 올리거나 (하기 위해) 일을 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 실제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결과(지난 12~14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심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2%를 기록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에 달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중도층 이탈과 함께 보수층의 변심이 이끌고 있다. 이날 한국갤럽 조사를 살펴보면 TK(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20대와 60대에서도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게 나오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보였다. 보수 텃밭인 PK(부산·울산·경남)과 윤 대통령의 고향인 충청 역시 부정평가가 50%를 넘겼다.

지지율이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추세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지자 내주 20%대까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렇다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한 까닭이다.

윤 대통령의 부정평가 중 결정적인 영향은 ‘인사’다. 여기에는 단순한 내각 후보자의 의혹 외에도 취임 후 계속된 비선 논란, 지인 채용 등의 문제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언론은 이날 윤 대통령 내외와 친분이 있는 인사의 자녀를 대통령실에 채용했다며 ‘사적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대통령실은 지지율에 신경쓰지 않겠다면서도 여론을 유심히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앞선 관계자는 “어떤 방식의 여론으로 나타나든 당연히 국민과 여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히 대통령과 대통령실,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그걸 무시한다거나 안 듣겠다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Thursday, July 14, 2022

최강 변이 '켄타우루스' 국내 첫 확진.. 당국 "지역전파 의심"

 전파·면역회피력 가장 세

해외여행 이력 없는 60대
해외유입↑.. 검역강화 전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196명을 기록한 1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BA.2.75’ 국내 첫 감염자가 확인됐다. BA.2.75는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세부계통 가운데 전파력이나 면역회피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5로 유행이 본격화한 상태에서 BA.2.75까지 확산하면 코로나19 재유행 규모가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BA.2.75 감염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거주 60대 A씨다. 질병청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BA.2.75 변이 의심 검체를 전달받아 전장유전체검사를 통해 최종 확인했다.

A씨는 현재 재택치료 중이다. 감염 가능 기간 중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이미 지역사회에 퍼졌을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동거인 및 지역사회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수인 ‘켄타우루스’라는 별칭이 붙은 BA.2.75는 지난 5월 말 인도에서 처음 보고된 뒤 이날 기준 영국, 캐나다, 미국 등 10여개국에서 총 119건이 확인됐다.

BA.2.75는 빠른 전파력이 특징이다. 인도에서는 BA.2.75 점유율이 지난달 20일 7.9%에서 같은 달 27일 51.35%로 급격히 상승했다. 미국 아칸소주립대는 최근 3개월간 인도 내 BA.2.75 확산 속도가 BA.5 대비 3.24배 빨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BA.2.75는 돌연변이 발생 수가 이전 변이들보다 많고, 부위도 달라 면역회피력이 더 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증도를 높이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3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 센터가 해외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가 급증해 변이 확산 위험은 훨씬 커진 상태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9196명 중 해외유입은 338명이다. 전날 398명에 이어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로 나온 것은 1월 중순 이후 6개월 만이다. 주간 일평균 해외유입 확진자도 일주일 전(7일) 179명에서, 이날 262명으로 1.5배 증가했다.

이 때문에 검역 강화 시기가 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해외 입국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현행 3일 이내에서 오는 25일부터 1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불인정, 해외 입국자 격리의무 복원 등 추가 카드가 남아 있다.

정부는 이날 상급종합병원과 간담회를 열고 재유행 대비 병상 재가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확진자 20만명 발생에 대비해 1400여개 예비병상을 준비해 놓겠다는 계획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안전진단 완화 연기' 목동 재건축 '울상'..리모델링으로 '무게추'

 尹정부 '안전진단 기준 완화' 연기에 재건축 추진 중단

공사비 인상·집값 횡보·금리인상 등 정비사업방향 갈려
목동우성아파트 등 인근 노후 단지 리모델링 잇단 추진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재건축 일정을 모두 보류했어요. 현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했는데 기약도 없고 기준금리도 큰 폭으로 올라 적정성 검토 신청도 못 했어요.”(목동 12단지 관계자)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대표공약이었던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가 지지부진하자 서울 목동신시가지 재정비 사업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집값 상승기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공사 기간이 짧고 초과이익 환수제 영향권에서 벗어난 리모델링 사업은 탄력을 받고 있지만 재건축 정비사업을 택했던 목동 아파트 단지들은 실망감이 역력하다. 한은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 단행과 올해 추가 금리인상 예고로 재건축 시장에도 한파가 불어닥치면서 재건축 일정 자체를 미루는 분위기다.

서울 목동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현수막이 단지 입구 도로 옆에 걸려 있다. (사진=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재건축 정비사업을 택한 목동신시가지 13개 단지(전체 14개 단지 중 6단지 제외)는 대선 후 재개하려던 안전진단 절차를 또다시 중단했다. 1·2·3·4·5·7·10·13·14단지 등 적정성 검토 단계에 들어간 9곳은 안전진단 수행 기관에 보완 서류 제출을 미루며 일정을 보류하고 있고 8·12단지는 적정성 검토 신청도 하지 못한 상태다.

재건축은 안전진단에서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진행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공약을 통해 안전진단 평가 항목 중 ‘구조 안전성’ 가중치를 기존 50%에서 30%로 낮추는 대신 주거 환경(15%→30%), 건축 마감·설계 노후도(25%→30%) 등의 배점을 높여 안전진단 통과를 쉽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정확한 시기가 정해지지 않자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재건축을 택한 해당 단지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정책 공약으로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내걸었지만 시행 시점을 내년으로 미루면서 시행 여부 조차 불투명하다”며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지 않으면 재건축 추진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반면 리모델링을 선택한 단지들은 사업 추진 바람이 거세다. 리모델링은 B~C등급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재건축보다 수익성은 낮지만 준공 15년 이상이면 사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서울 양천구청은 최근 ‘목동우성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에선 주택법 규정에 의한 증축형 리모델링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구조안전성 평가를 위한 현장조사, 기존 구조도 등의 적정성 평가, 현장조사 결과의 도면 작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목동우성아파트는 올해 30년 된 노후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15층, 4개동, 총 332세대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 지상 16층 361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목동우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정비사업에 나선 것은 결국 안전진단 ‘허들’이 낮아서다. 이러한 사업 드라이브는 기대감을 높이며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 전용면적 84㎡기준 매매 호가는 16억5000만원~17억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5월 14억원에 실 거래된 가격과 비교해 1년 만에 2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도 리모델링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목동현대와 목동한신청구는 최근 잇따라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목동우성2차아파트는 수평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대표는 “최근 집값 대세상승기가 주춤한 상황에서 공사비가 많이 올라 사업성이 크지 않은 상황인 만큼 재건축 사업보다 기간이 짧고 규제가 약한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회하는 모양새”라며 “재건축 규제 완화 시 기타 제반상황에 따라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Sunday, July 10, 2022

[아베 사망] 저격범 어머니 통일교 신자…"과거부터 아베와 긴밀 소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사진=Ap·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저격범이 원한을 품었던 종교단체가 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통일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일본 겐다이비즈니스는 범인이 "어머니가 통일교회의 신자로,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회와 친하다는 것을 알고 공격을 결심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범인인 야마가미 데쓰야는 어머니가 종교단체에 거액을 기부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해당 종교단체와 관련이 있는 아베 전 총리에 대해 원한을 품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 동기는 없다는 것이다.

앞서 일본 언론에서는 '특정 종교'라고만 보도하고 종교 이름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겐다이비즈니스 보도 이후 요미우리신문 등 다른 언론에서도 저격범이 원한을 가진 종교가 통일교라고 뒤이어 보도하기 시작했다. 

통일교회계 정치단체인 국제승공연합은 1968년 창설된 보수그룹으로 자민당 보수계 의원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상에서는 진작부터 아베 전 총리와 승공연합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일본 공산당 신문인 아카하타는 지난해 9월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 관련 단체 모임에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베 전 총리는 지난해 9월 통일교 산하 민간 국제기구인 천주평화연합(UPF) 집회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과거에도 자민당과 종교단체와의 결부에 대한 비판이 있긴 했다. 교도통신 서울 주재 특파원을 지낸 바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논픽션 작가인 아오키 오사무는 <일본회의의 정체>라는 책을 통해 일본 우익 최대 로비단체인 ‘일본회의’ 뒤에 종교집단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본회의 산하에 있는 ‘일본회의 국회의원간담회’에는 자민당 거물들이 많이 가입해 있다.
 
저서에 따르면 일본회의는 1997년 우파단체인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국민회의)'와 ‘일본을 지키는 모임(지키는 모임)'이 통합해 결성한 조직이다. 이 중 지키는 모임은 신자 수가 300만명을 넘었던 신흥 종교단체 ‘생장의 집’ 교주 다니구치 마사하루(1893~1985) 사상을 교의로 삼아 1974년에 결성된 종교 우파조직이다. 일본회의의 뿌리는 생장의 집이며, 현재 일본회의를 지탱하는 주축은 ‘신도’라고 아오키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