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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0, 2020

뉴있저] '윤석열 총장 장모' 관련 의혹 어디까지? / YTN

김건희 눈매에서 무당의 끼가 보입니다. ^^
느낌과 눈매가 최순실과 비슷하네요 !!!
박그네 - 최순실 (최서원)
윤석엿 - 김건희
두 사람 다 개명했지요 !!!
범죄자의 유형중 하나가 개명 ~
권력에 빌붙어 사는 기생충 타입 !!!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경선 후보 20명 발표…김의겸·최강욱 포함

20일 저녁 이같이 밝혀
정봉주 전 의원·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이끄는 열린민주당이 20일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 20명을 발표했다. 후보군에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등 대표적인 친문 인사들이 포함됐다.
열린민주당이 이날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의 명단을 보면, 앞서 손혜원 의원이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포함됐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북 군산 공천을 신청했다가 부동산 투기 문제로 후보 적격 판정이 미뤄지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함께 이름을 올린 최강욱 전 비서관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상태로, 총선 출마 공직 사퇴 시한인 지난 16일 비서관에서 사퇴했다.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은 조 전 장관 시절 법무부 검찰개혁추진단장으로 일했던 인물이다.
김진애 전 의원·주진형 전 한화증권 사장등 열린민주당의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인물들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손혜원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김성회 정치연구소 싱크와이 소장을 비롯해 조대진 법무법인 민행 변호사, 조혜영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도 후보에 포함됐다.
열린민주당은 당원 1000명에게 비례대표 후보 3명을 추천받아 다득표 순으로 접촉해 후보 영입을 진행했다. 후보자 20명 가운데 여성은 11명, 남성은 9명이다. 열린주당은 22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열린공천 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열린민주당이 밝힌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 명단. (무순) 주진형(61) 전 한화증권 사장, 황희석(54) 전 법무부 인권국장, 최강욱(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안원구(60)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서정성(49) 현 광주시남구의사회 회장, 김성회(48) 방송인, 조대진(41) 변호사, 황명필(46) 울산지역 노사모 활동가, 김의겸(57) 전 청와대 대변인, 조혜영(53) 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김진애(67) 전 국회의원, 정윤희(47) 책문화네트워크 대표, 국령애(59) 사회적기업 다산명가 대표, 허숙정(45) 전 육군중위, 이지윤(54) 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변옥경(56) 전 세월호유가족트라우마치유센터 센터장, 김정선(48) 목포대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겸임교수, 강민정(58)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종숙(62) 한국복지진흥원 이사, 한지양(53) 노무법인 하나 대표.
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원문보기:

서울중앙지검의 ‘윤석열 총장 장모’ 사건 수사 전망





여러 언론이 서울중앙지검에서 ‘윤석열 총장 장모’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 착수하였다고 보도하고 있다
.
뻔히 짐작되는 사안이라 여론 동향을 유심히 살피지 않았는데, 윤석열에게 부정적으로 흘러간다는 느낌이다.
조선일보는 늘 그러듯 진영 논리에 의해 윤석열 감싸기 보도를 하고 있다. 아직도 윤석열이 써먹을 칼이 될 걸로 생각하는 듯.
대부분의 기사는 사실 보도를 충실히 하고 있었다.토사구팽이 되는 상황이어도 어쩔 수 없지 않느냐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조국 전 장관 수사할 때, 엄정하게 불의를 척결하라고 기사를 써놓고서 검찰총장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는 적당히 하라고 말하는 것이 궁색했을 것이다.
기사 댓글들 대부분 윤석열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조국 지지자 내지 여권 지지자들이 예민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지만, 일반 국민도 다수가 댓글을 달았으리라 생각한다.
한 나라의 권력의 향방을 가르는 수사는 법 논리보다는 권력 간의 파워 게임에 영향을 받는다. 법의 정의는 사라지고 권력 투쟁에서 승리한 쪽으로 수사와 재판의 결론이 나기 쉽다.
이게 대전제이기는 하다. 그러나 윤석열이 특정 시점에서는 국가 권력의 한 축이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권력의 한 축이 아니라 그러한 권력을 구성하는 하나의 부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검찰총장의 권력은 국가 전체로 볼 때 행정부의 한 기관이라서 이게 오히려 정상이다.
수사 기관의 장은 거악을 상대로 하여 수사할 때 국민들이 열광하다가도 조금이라도 과잉이라고 생각하면, 그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보호 본능 때문이다. 윤석열이 정치인이나 대권 주자로 안착할 가능성이 전무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윤석열은 토사구팽 당하는 수순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보수 진영이 작년 조국 수사 때 폈던 여론공세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라도 윤석열이 희생되는 것을 방관하기 쉽다.
ps. kbs 관련 기사 전문
서울중앙지검, ‘윤석열 총장 장모’ 고소·고발 사건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20.03.18. 오전 10:59 최종수정 2020.03.18. 오전 11:48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가 소송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 등이 담긴 고소ㆍ고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윤 총장의 장모로부터 소송 사기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정대택 씨가 접수한 고소ㆍ고발 사건을 지난달에 배당받아 살펴보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정 씨는 당시 고소장을 접수하며 "윤석열 총장의 부인과 장모가 약 6억 원 상당의 현금과 아파트 등의 대가를 (법무사 백 모 씨에게 주는 등) 이용해 나를 모함하고 징역을 살게 했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된 (백 씨의)자수서를 증거로 고소한 사건을 거꾸로 무고로 받아쳐 고통을 겪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과정에 윤석열 총장이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씨는 윤 총장이 현재의 배우자와 결혼하기 전인 2003년, 현재 윤 총장의 장모와 부동산을 두고 금전 거래를 하다가 약정서대로 돈을 받지 못했다며 윤 총장의 장모와 법정 다툼을 벌였습니다.
정 씨는 약정서 체결에 동석했던 백 씨가 금품을 받고 당시 법정 다툼에서 윤 총장의 장모에게 유리한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백 씨의 자술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해당 자술서를 근거로 위증 등의 혐의로 윤 총장의 장모를 고소했으나 검찰은 무고로 판단해 정 씨를 재판에 넘겼고 정 씨는 2017년 10월 구속됐습니다.
윤 총장의 장모는 윤 총장과 현재의 배우자가 결혼한 뒤인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을 동업자 안 모 씨와 함께 매입하는 과정에서 신탁회사 등에 허위로 만들어진 잔고 증명서를 제출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정 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등은 지난 2월, 윤 총장을 직무유기, 국정감사 위증죄 등으로, 윤 총장의 장모를 소송 사기죄,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죄 등으로, 윤 총장의 배우자를 소송 사기죄 등으로 고소ㆍ고발했습니다.

[지구를 보다] 코로나19가 낳은 역설..대기질 깨끗해진 한국과 중국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초 발원지인 중국 대륙에 이어 피해를 입은 한국의 대기 상황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유럽우주국(ESA)은 코페르니쿠스 센티넬-5(Copernicus Sentinel-5) 위성이 촬영한 동아시아의 대기 상황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이산화질소와 같은 대기를 오염시키는 가스를 탐지한 후 이해하기 쉽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이다. 곧 붉은색을 통해 대기의 오염도를 한눈에 알 수 있는데 영상을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과 후는 극명한 차이가 드러난다.
이 영상의 촬영시기는 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3월 16일까지로 곧 지난해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온 때와 맞물린다. 이후 중국 당국은 걷잡을 수 없이 코로나19가 대륙 전체로 퍼져나가자 우한을 봉쇄하고 차량통행 금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등 극단적인 조치를 취했다.
실제로 이는 1월~2월 사이에 촬영된 이 영상에도 드러난다. 이 기간 중 중국의 모든 주요도시의 발전소, 산업시설, 차량 등에서 방출되는 이산화질소 배출량이 극적으로 줄었다. 통상 중국의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는 춘절 시기 줄어들었다가 다시 치솟는데, 이번에는 계속 낮은 수준에 머물렀으며 이번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역시 같은 기간 중 대기질이 조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재택근무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페르니쿠스 센티넬-5의 클라우스 제너 연구원은 "코로나19가 분명히 이산화질소 배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 도시의 경우 40% 이상 감소했다고 보지만 날씨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정봉주 "열린민주당이 與에 손해? 총선 후 바로 통합 협상"

"4월 15일 이후 즉각 민주당과 협상"
오후 비례 공천 신청자 공개 예정
[서울=뉴시스] 사진 = 유튜브 채널 BJ(봉주) TV 캡처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정봉주 전 의원은 20일 4·15 총선 후 열린민주당의 향배에 대해 "더 큰 민주당으로 함께하기 위한 협상을 바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인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BJ TV'에 손혜원 무소속 의원과 출연해 "총선 후 우린 더 큰 민주당을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독자 비례대표 정당으로 총선을 치른 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여권 일각에선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추진되고 있지만, 열린민주당으로 인해 지지표가 일부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는 "우리 열린민주당이 민주당과 끝까지 함께하지 않을 거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가. 우리는 민주당"이라며 "더 좋은 민주당, 더 큰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4월 15일 이후 즉각적으로 협상에 돌입한다"고 단언했다.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이런 말을 했다. '둘이 나눠서 표를 받으면 의석수로 계산하면 한 석 정도 더 나올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며 "더불어시민당 그대로 가고, 열린민주당이 지금 같이 분명하고 선명한 정체성으로 갔을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33년간 민주당 당원이었고, 손혜원 의원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민주당에서) 정권 교체에 일익을 담당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또한 "정치개혁연합에서 함께할 것이냐고 지난주 일요일(8일) 전화가 왔었고, 함께할 것이면 월요일까지 답변을 달라. 우리는 수요일(10일)에 통합한다고 했다"며 "더불어시민당에선 공식 연락이 안 왔다"고 전했다.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 민주당 홍보위원장 출신 손 의원이 주도하고 있다. 당대표는 김대중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이근식 전 장관이 맡고 있다.
열린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후 오후 7시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22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순위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후보로는 조 전 장관 일가 의혹에 연루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비롯해 지난 총선 민주당 정책공약단에서 활동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김진애 전 의원 등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과 검찰개혁을 진행했던 황희석 전 법무부 검찰개혁추진단장도 합류설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