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구글, 아이폰4S 대항마 공식명칭 '갤럭시 넥서스'로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 입력시간 : 2011.10.14 18:02:43
- 수정시간 : 2011.10.14 18:02:43
- 삼성전자가 오는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공개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4.0, 일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로 추정되는 휴대폰. 반(反)애플 진영은 아이폰4S의 대항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서스 프라임? NO, 갤럭시 넥서스!'
삼성전자가 오는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공개할 예정인 구글의 신형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기준이 되는 모델)의 이름을 놓고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손잡고 아이폰4S의 대항마로 야심 차게 준비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기 때문이지만 일부에서는 서로 다른 이름의 두 가지 제품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무성하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14일 "넥서스 프라임은 구글의 개발 프로젝트 명칭, 즉 코드네임"이며 "제품의 공식 명칭은 갤럭시 넥서스"라고 말했다. 물론 앞으로 출시될 제품도 갤럭시 넥서스라는 이름 한 가지로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삼성 모바일 언팩 2011'행사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보낸 초청장에서 갤럭시 넥서스라는 이름을 처음 공개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이 출시한 레퍼런스폰 가운데 대만 HTC가 제조한 '넥서스원', 삼성전자가 제조한 '넥서스S'에 이은 세 번째 모델로 처음으로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가 3ㆍ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1위에 오르는 등 이제 갤럭시라는 이름은 스마트 기기를 상징하는 이름이 됐다"며 "이 부분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4.0, 일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된 첫 스마트폰으로 어떤 새로운 기능을 보여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기존 안드로이드 OS가 스마트폰용 '진저브레드', 태블릿PC용 '허니콤' 으로 나눠진 것과 달리 스마트 디바이스 전체에서 통용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넥서스 온라인 티저광고에서 "큰 놈이 온다(Something Big is coming)"는 표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오는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공개할 예정인 구글의 신형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기준이 되는 모델)의 이름을 놓고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손잡고 아이폰4S의 대항마로 야심 차게 준비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기 때문이지만 일부에서는 서로 다른 이름의 두 가지 제품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무성하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14일 "넥서스 프라임은 구글의 개발 프로젝트 명칭, 즉 코드네임"이며 "제품의 공식 명칭은 갤럭시 넥서스"라고 말했다. 물론 앞으로 출시될 제품도 갤럭시 넥서스라는 이름 한 가지로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삼성 모바일 언팩 2011'행사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보낸 초청장에서 갤럭시 넥서스라는 이름을 처음 공개했다.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이 출시한 레퍼런스폰 가운데 대만 HTC가 제조한 '넥서스원', 삼성전자가 제조한 '넥서스S'에 이은 세 번째 모델로 처음으로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가 3ㆍ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1위에 오르는 등 이제 갤럭시라는 이름은 스마트 기기를 상징하는 이름이 됐다"며 "이 부분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4.0, 일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탑재된 첫 스마트폰으로 어떤 새로운 기능을 보여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기존 안드로이드 OS가 스마트폰용 '진저브레드', 태블릿PC용 '허니콤' 으로 나눠진 것과 달리 스마트 디바이스 전체에서 통용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넥서스 온라인 티저광고에서 "큰 놈이 온다(Something Big is coming)"는 표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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