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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3, 2015

김종대 “지뢰에 무너진 朴 정부 위기관리” 비판글 눈길 “보통 심각한 사태 아냐…정말 이 정부 못 믿겠다” 맹비난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이 파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 박근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해 강력 비판한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편집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뢰에 무너진 박근혜 정부의 위기관리’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발생 6일이 지나도록 가만있다가 이제 와서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DMZ 주도권 장악 작전 실시가 실효성이 있느냐”고 질타했다.
그는 “지난 토요일 오후쯤 평소 알고 지내던 예비역 대령이 전화를 해와서 ‘전방의 지뢰 사고, 아무리 봐도 북한의 지뢰가 분명한 데 정부는 폭우에 유실된 지뢰라고 언론에 말하고 있다. 이상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편집장은 “제가 ‘북한 지뢰가 맞다면 정부가 저렇게 태평한 게 말이 되느냐’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그리고 주말에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북한 지뢰라는 제보를 받았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하면서 사태가 급반전됐다”고 설명했다.

김 편집장은 “지뢰 사고가 발생한 4일부터 6일이 지난 시점에서야 북한의 지뢰 도발이라고 말하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느린 대응, 이건 무얼 말하는 걸까”라고 반문하며 “북한이 관련된 대공 용의점이 있는 사안이라면 당장 해당부대에 비상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사진제공 = 뉴시스>
그는 이어 “합참의 위기조치반도 소집되었어야 한다. 군의 모든 정보와 작전의 핵심은 적시성”이라고 덧붙였다.

김 편집장은 사태를 정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러 예비역들의 의견을 참고해볼 때 북한 지뢰는 맞는 것 같다. 한반도 평화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북한의 파렴치한 도발이 맞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면 해당 부대가 국방부에 올린 최초 보고 내용은 무엇이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에는 언제 어떤 내용으로 보고했는지 상세히 밝혀야 한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그런 것이 없다”며 “또 대통령은 7시간 동안 사라졌던 걸까? 합참의장은 천안함 사건 때처럼 또 외부 행사하고 술을 먹었던 걸까? 북한이 쳐들어와도 이렇게 대응할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김 편집장은 “그동안 입으로만 국가 안보를 외치고 정보기관이 민간인 사찰에나 몰입하고 있으니 국가 위기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될 리가 없다”며 “보통 심각한 사태가 아니다. 정말 이 정부 못 믿겠다. 불안해서 어디 살겠습니까”라고 질타했다.

김 편집장의 이같은 비판 글에 네티즌들은 공감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이 나라 정부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엑찌**), “이해 불가네요”(사랑****), “맨날 군대 근처도 안간 사람들을 국군 통수권자로 뽑아놓으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네”(권오*****), “정보기관은 번개탄 사러갔어요”(보**), “왜 연평해전으로 안달을 하던 사람들은 이건 입을 다물고 있는지 궁금함. 심각한 안보문제 아닌가?”(열*), “군부대의 대응은 기밀이라고 할 사람들 천지죠. 국가안보를 위해서”(빈민**), “안보 장사꾼 무능안보 입 안보”(Spi******), “지뢰에 무너진 박근혜 정부의 위기관리”(조윤**) 등의 비판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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