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바보야,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이야'라고 하는 것이 아주 솔직한 대답"이라고 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는 대한민국에선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라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대표연설에서 말한 바 있는데 그렇게 에둘러 말할 필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비선 측근들 감싸고 도는 박 대통령에 분노하고 있다"며 "한반도 안보환경은 평화 통일 얘기하기는 커녕 전쟁직전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지난 3,40년간 대한민국 경제 이끌어왔던 핵심 주력산업은 모두 후퇴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총체적 무능을 질타했다.
주승용 비대위원도 "미르-K스포츠재단은 정말 큰 게이트 사건"이라며 "국정감사가 끝나면 특검이나 아니면 국정조사를 바로 논의해 이 문제에 대해 일단락을 져야 한다고 본다. 언제까지 끌고 가야 하는 것인가"라고 가세했다.
그는 "요즘 보게 되면 거의 청와대과 새누리당은 민생이나 경제는 실종돼버린 것 같다"며 "전혀 민생 챙기려 노력하지 않고 경제가 침체돼 있고 해도 전혀 거기엔 관심없고, 유력 대선주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설사 사실이라 해도 '내통했다' 등 해서 입에 담아선 안될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볼썽사납다"며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역시 "대한민국을 두 분의 남녀가 우병우-최순실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며 "어디까지 가야만이 우병우-최순실 문제가 해결될지 우리는 국감에서도 정부여당에서 증인채택을 방해하고 응해주지 않음으로써 그 의혹을 밝히지 못했다"며 국회차원 진상조사를 별렀다.
그는 이어 "유성엽 위원장이 국회선진화법이 있음에도 지금 국정조사를 요구해서 내년 봄에라도 국조를 실시해서 국민 의혹을, 또 이런 진실을 파헤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고, 아울러 내일 모레(21일) 운영위에서 우 수석 동행명령을 요구하자는 것을 우리당에서 제시하고 있다"며 "이 두 문제는 우리 당의 힘으로만 부족해서 원내대표, 야권 공조로, 새누리당에도 요구해서 반드시 실시하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치가 제 역할을 못하는 대한민국에선 '바보야, 문제는 정치야'라고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대표연설에서 말한 바 있는데 그렇게 에둘러 말할 필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비선 측근들 감싸고 도는 박 대통령에 분노하고 있다"며 "한반도 안보환경은 평화 통일 얘기하기는 커녕 전쟁직전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지난 3,40년간 대한민국 경제 이끌어왔던 핵심 주력산업은 모두 후퇴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총체적 무능을 질타했다.
주승용 비대위원도 "미르-K스포츠재단은 정말 큰 게이트 사건"이라며 "국정감사가 끝나면 특검이나 아니면 국정조사를 바로 논의해 이 문제에 대해 일단락을 져야 한다고 본다. 언제까지 끌고 가야 하는 것인가"라고 가세했다.
그는 "요즘 보게 되면 거의 청와대과 새누리당은 민생이나 경제는 실종돼버린 것 같다"며 "전혀 민생 챙기려 노력하지 않고 경제가 침체돼 있고 해도 전혀 거기엔 관심없고, 유력 대선주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설사 사실이라 해도 '내통했다' 등 해서 입에 담아선 안될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정말 볼썽사납다"며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 역시 "대한민국을 두 분의 남녀가 우병우-최순실 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며 "어디까지 가야만이 우병우-최순실 문제가 해결될지 우리는 국감에서도 정부여당에서 증인채택을 방해하고 응해주지 않음으로써 그 의혹을 밝히지 못했다"며 국회차원 진상조사를 별렀다.
그는 이어 "유성엽 위원장이 국회선진화법이 있음에도 지금 국정조사를 요구해서 내년 봄에라도 국조를 실시해서 국민 의혹을, 또 이런 진실을 파헤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고, 아울러 내일 모레(21일) 운영위에서 우 수석 동행명령을 요구하자는 것을 우리당에서 제시하고 있다"며 "이 두 문제는 우리 당의 힘으로만 부족해서 원내대표, 야권 공조로, 새누리당에도 요구해서 반드시 실시하는 방향으로 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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