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의 일부 교민이 7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을 촉구했다.
우수근 상하이 둥화(東華)대 교수를 주축으로 한 교민, 유학생 30여명은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있는 상하이의 우리 교민은 조국이 요동치고 기우뚱거리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국인의 시위나 집회 등 집단행동에 매우 민감해 하는 중국에서 이 같은 교민들의 시국선언은 처음이다.
교민들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조롱 대상이 될 정도로 위중한 상황인데도 대통령은 아직도 눈 가리고 아웅 하며 우리 모두의 가슴에 더 큰 못을 박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조속히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수근 상하이 둥화(東華)대 교수를 주축으로 한 교민, 유학생 30여명은 이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있는 상하이의 우리 교민은 조국이 요동치고 기우뚱거리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국인의 시위나 집회 등 집단행동에 매우 민감해 하는 중국에서 이 같은 교민들의 시국선언은 처음이다.
교민들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조롱 대상이 될 정도로 위중한 상황인데도 대통령은 아직도 눈 가리고 아웅 하며 우리 모두의 가슴에 더 큰 못을 박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조속히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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