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21대 총선 이후 최고치
방송인 김어준이 운영하는 여론조사 업체의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꽃'이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물어 지난 20일 공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8.1%, 민주당이 43.2%였습니다다.
양당 격차는 5.1%p로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이내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전주 조사 대비 0.7%p 하락, 국민의힘은 4.9%p 상승해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양당간 격차는 10.7%p에서 5.1%p로 줄어, 일주일 새 5.6%p 좁혀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번 조사는 통신3사에서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전체 응답률은 17.1%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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