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강력 반발하며 다음달 3일 대규모 6차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을 우롱하고 농락한 기만적 담화”라며 "대통령이 조건없이 즉각 퇴진을 발표할 때까지 흔들림없이 싸우겠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정치권에 대해선 "야당 등 정치권은 대통령의 꼼수에 넘어가지 말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중하고 분명한 태도를 가져달라"고 촉구했고, 시민들에게는 “범죄자 박근혜 즉각 퇴진을 위해 이번 주말 최대 촛불이 될 수 있도록 모여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퇴진행동은 다음달 3일 예정된 6차 집회의 명칭을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정하고, 청와대 100미터 앞인 청와대 분수대까지 행진 신고를 하기로 했다. 지난번 5차 집회때 200m 앞까지 행진했던 것을 더욱 좁혀 박 대통령을 압박하겠다는 것.
5차 촛불집회때 전국에서 사상최대인 190만명이 운집한 만큼 다음달 3일 집회때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할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을 우롱하고 농락한 기만적 담화”라며 "대통령이 조건없이 즉각 퇴진을 발표할 때까지 흔들림없이 싸우겠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정치권에 대해선 "야당 등 정치권은 대통령의 꼼수에 넘어가지 말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중하고 분명한 태도를 가져달라"고 촉구했고, 시민들에게는 “범죄자 박근혜 즉각 퇴진을 위해 이번 주말 최대 촛불이 될 수 있도록 모여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퇴진행동은 다음달 3일 예정된 6차 집회의 명칭을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로 정하고, 청와대 100미터 앞인 청와대 분수대까지 행진 신고를 하기로 했다. 지난번 5차 집회때 200m 앞까지 행진했던 것을 더욱 좁혀 박 대통령을 압박하겠다는 것.
5차 촛불집회때 전국에서 사상최대인 190만명이 운집한 만큼 다음달 3일 집회때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할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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