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지난 4월 26일 현 중국발 위기가 발생한 이후 일본에서는 첫 번째 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
일본의 상황이 심각해지자 절호의 찬스라고 여긴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을 포함한 4개의 야당들이 힘들 합쳐 무소속 후보로 단일화하며 기대를 걸었습니다.
적어도 이번만큼은 아베와 집권 자민당의 실책이 너무나 컸을 뿐만 아니라,
아베가 배포한 마스크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아 야당들끼리 단일화만 하면 승부를 걸어볼만 하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고 뚜껑을 열어보자 일본의 야당들은 체면을 구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소한 접전이라도 펼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결과를 확인해보면 자민당 후보인 후카자와 당선자는 총 6만 6881표를 받았으며
야당의 타나카 후보는 3만 8566표를 받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자민당은 이번 선거 승리를 두고
일본의 현 위기상황 정책에 대해서 일본인들이 높은 평가를 내린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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