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lobal Firepower>가 17일 세계 군사력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한국이 7위로 36위인 북한보다 무려 29위나 높은 국방력 순위로 나타났다.
세계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 가장 공신력있는 GFP의 군사력 순위는 '미국 의회도서관'(US Library of Congress) 및 '미국 중앙정보부'(CIA)의 자료를 바탕으로 업데이트 된다.
각종 군사력과 경제력 인구, 국가 기반(infrastructure) 시설 등을 바탕으로 평가하여 국력과 군사력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사이트다.
GFP 순위는 "other statistics covering logistical and financial aspects of waging total war" 전면전을 수행하기 위한 군수보급, 재정 측면의 통계까지 고려했다고 명기하고 있다.
특히 군사력 랭킹을 정함에 있어서 전문가들이 고려한 것은 핵무기의 유무 뿐 아니라, 해상 공중 육상에서 재래식 무기를 이용함에 있어서의 군사력의 가용자원이었다.
그외에 그 나라가 자랑할만한 경제지표라든가, 지리적 위치라든가 하는 그밖의 최근의 많은 요소들이 고려되었다.
군사력 순위는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는 중국이 3위를 차지, 삼두마차 '트로이카'를 형성했다. 이 3 강의 뒤를 이어 인도, 영국, 프랑스, 한국 7위, 독일, 일본 9위 터키 등이 4위~10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이번에 발표된 세계 군사력평가에서 3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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